유아인 조사 수척 얼굴 무슨일 지인들과 마약투약 질문에는 묵묵부답 조사성실히 임할것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을 소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유아인은 경찰이 마약 투약 조사를 시작한지 약 50일 만에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아인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마포청사에 출석했고, 취재진에게 별 다른 말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약 12시간의 조사를 마친 유아인은 오후 9시 17분 모습을 드러냈다. 이전보다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유아인은 차로 이동했고, "모발검사에서 코카인 검출된 것도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소명하셨냐",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데, 바늘공포증이 투약 이유가 맞나",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하셨나", "지인들과 함께 (마약 투약을) 하신거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본명 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