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손태진이 말레이시아에서 여행 가이드와 게릴라 버스킹 진행을 자처하는 일당백 맹활약을 펼쳤다.
MBN 불타는 트롯맨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 1탄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경연 내내 받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팬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를 취지로 트롯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선보이는 게릴라 버스킹 뮤직쇼.
7인의 트롯맨이 경연에서는 미처 선보이지 못한 리얼한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의 입덕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제작진에 따르면 '제1대 트롯맨' 손태진이 현지 가이드도 필요 없었을 만큼 말레이시아에 대해 싹 꿰고 있는 '말.잘.알' 면모를 드러내 현장을 사로잡았다.
먼저 손태진은 5개 국어 능통자답게 말레이시아에서 역시 통역사 없이도 일상 대화가 가능한 현지어 수준으로 버스킹 MC를 자처했다. 현지인들이 K-트롯의 맛을 보다 잘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트롯맨과 팬 사이를 섬세한 통역으로 연결해 분위기를 더욱 불타오르게 했다.
손태진은 유년 시절을 싱가포르에서 보내고 부모님이 현재 말레이시아에 거주하고 계신 만큼, TOP7 멤버들이 현지 전통 음식을 더 잘 즐길 수 있게 돕는 '먹방 가이드'로도 활약했다.
손태진이 TOP7 멤버들에게 맞춤형 메뉴를 일일이 추천해 주는가 하면, 일반 관광객이라면 몰랐을 현지 먹방 노하우 및 꿀팁 등을 깨알같이 전수했다.
특히 평소 먹는 것에 진심인 손태진은 이번 기회에 그동안 못 먹었던 음식들을 다 먹고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식사 때 마다 제일 마지막까지 남아 볼이 터질 때까지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손태진은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첫날부터 TOP7 멤버들을 야시장으로 끌고 가더니 3월이 제철인 '과일의 왕' 두리안을 추천하며, 두리안 잘 고르는 방법을 설파하며 직접 두리안 살을 발라 멤버들에게 나눠줬다.
TOP7 멤버들은 두리안 특유의 냄새에 당황한 것도 잠시 손태진의 조언에 따라 두리안의 참맛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특히 TOP7 대표 '소식좌' 에녹은 "먹다 보니 냄새가 향긋하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손태진 덕분에 경연 동안 다이어트로 식사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멤버들이 말레이시아 음식에 푹 빠진 채 무아지경 먹방을 즐겼다"며 "든든하면서도 따뜻하고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유머러스한 손태진의 재발견을 이끌, 오는 4일 첫 방송될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는 오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 이어 스핀오프 예능 2탄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도 공개한다.
불타는 트롯맨 TOP7 / 이하 MBN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은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팬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를 취지로, 스핀오프 예능 1탄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 출연한다.
‘불타는 장미단’은 TOP7이 트롯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선보이는 고품격 게릴라 버스킹을 표방한다.
이와 관련 ‘불타는 트롯맨’ TOP7이 오늘(22일) 오전, 말레이시아로 전격 출국을 알린 가운데 첫 해외 촬영에 대한 들뜬 마음을 고스란히 내비친 모습이 포착됐다.
TOP7은 인천공항 시계탑 앞에 모여 서서 TOP7의 ‘7’을 뜻하는 손가락 모양을 만들고 해맑은 미소를 띄우는가 하면 다정하게 어깨 동무를 하고, 기내에서 얼굴을 맞댄 채 셀카를 찍는 등 찐한 팀워크를 발휘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남다른 사복 센스를 드러낸 일명 ‘공항 패션’도 보는 팬심을 저격했다. 먼저 손태진·김중연·공훈은 편한 셔츠에 청바지, 배낭을 맨 실용적인 여행룩을 선보였고, 민수현·박민수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민 느낌의 시크한 MZ 커플룩을 연출했다.
신성과 에녹은 각각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흰바지, 카디건부터 슬랙스까지 올 깔맞춤한 연예인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 단체 해외 로케에 나선 TOP7의 좌충우돌 말레이시아 적응기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트롯 광풍으로 휘감은 ‘불타는 트롯맨’ TOP7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K-트롯의 멋과 매력을 알리기 위한 첫 걸음에 나선다”며 “TOP7의 리얼한 일상 모습은 물론 찾아가는 노래 서비스로 즐거움과 재미, 감동과 위로를 안길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들이 이어진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