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현, 차명계좌 입수 분석 돈세탁 "회장님 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 주가 폭락" 여동생 강지연 통장 (+디스패치)
2022년 9월, 울트라뮤직페스티벌 코리아(이하 UMF) 강종현은 가장 가장 중요한 사람, VVIP였다. 그는 VIP존을 빌렸고, 경호원을 세웠고, 샴페인을 깔았고, 셀럽을 초대했다. (‘카카오’ 김범수 의장도 강종현과 함께 있었다.) "회장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한 경호원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롤스로이스 사진을 올렸다. 강종현을 지근거리에서 경호했다는 인증샷. 여기서 주목할 것은, 롤스로이스다. 강종현은 지난해 10월, ‘디스패치’에 “나는 신용불량자다. 회장도 아니다. 내 집도 없고, 내 차도 아니다. 가진 게 하나도 없다”며 ‘무일푼’임을 강조했다. “한남동 빌라는 지인 집입니다. 마이바흐는 안성현 차에요. 페라리는 동생 차. 롤스로이스요? 빌린 겁니다. (UM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