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인스타 가족 10살 딸? 과거 만삭 사진 송중기, 빈센조 보코니 대학 출신 영국 BBC 드라마 오디션 준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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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의 여자친구로 지목되고 있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관련한 각종 추측과 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만삭 사진과 아이와 함께 있는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팬페이지로 알려진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송중기의 해외 팬들이 몰려와 댓글을 남기고 있다.

송중기의 팬들은 케이티의 사진이 올라간 게시물에 "송중기의 여자친구냐", "송중기 여친 찾으러 왔다", "중기 오빠 때문에 왔다", "너무 나쁘다", "공식 입장은 뭐냐" 등 댓글을 작성했다.

케이티 팬 계정은 2014년 이후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고 있음에도, 케이티의 개인 계정이 알려지지 않아 대체 온라인 공간으로 송중기의 글로벌 팬들이 몰려들었다. 현재 이 계정은 송중기 팬들의 만남의 장이 되기도 했다.

27일 국내 유명 연예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만삭의 몸을 이끌고 한 행사장에 참여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어린 여자아이와 셀카를 찍는가 하면 영화 홍보 공식 석상에도 아이와 함께 자리한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딸이 확실하다”고 말하는 반면 “조카일 수도 있다”는 반응을 저마다 남기고 있다.

 
 

지난 26일 송중기는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을 통해 외국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며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줄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를 부탁하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열애 상대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그의 여자친구의 정체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추측에 힘이 강하게 실리는 분위기다.

송중기가 지난 9월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으로 “사랑하는 케이티”라고 말한 점, 케이티의 반려견 마야와 안테스를 언급한 점 등을 근거로 누리꾼들은 송중기의 여친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고 추정하고 있다.

더불어 송중기가 인도에서 열린 여자친구 사촌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주장과 함께 지난 25일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 싱가포르 일정 및 인천국제공항 입국 당시 여친을 동반한 영상 등을 통해 이는 더욱 확실시되고 있다.

케이티는 2002년 영화 ‘사랑이라 불리는 여행’으로 데뷔해 ‘보르히아: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나의 아버지’, ‘오 볼리아 디 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2018년 ‘CCTV: 은밀한 시선’ 이후에는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는 배우를 은퇴하고 이탈리아어와 영어 등 언어 튜터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케이티와 관련한 임신설, 결혼설, 과거 출산설까지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음에도 송중기 소속사 측은 이틀째 “열애 인정 외에는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송중기, BBC 드라마 오디션 준비? 소속사 측은 “확인 중”

송중기가 해외 진출 모색을 위해 BBC 드라마 오디션을 봤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7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송중기가 BBC 드라마 오디션을 봤는지 아직 확인 중에 있다”며 “확인되는 대로 답변을 주겠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오후 국내 한 연예 매체는 송중기가 영국인 연인의 영향을 받아 2021년 tvN 드라마 ‘빈센조’ 촬영을 마친 뒤 영국 BBC 드라마의 오디션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당시 한국 배우들의 해외 진출이 물꼬를 트던 시기였다. 명민한 송중기가 자력으로 해외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 오디션을 준비하는 줄 알았다”면서 “이제 와 생각해보니 영국인 여자친구의 영향을 받은 것 아닌가 싶다”고 했다.

송중기x케이티, 뜻밖의 연결고리…

'보코니 대학 출신'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뜻밖의 연결고리로 화제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빈센조'에서 송중기가 연기했던 캐릭터 빈센조 까사노가 극 중 이탈리아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설정으로 나오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은 송중기가 실제 해당 대학교 졸업생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게 이탈리아어 등을 배우면서 인연을 맺은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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