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영국인 여자친구에게 10살 딸 있다
10년 전 임신 만삭 D라인 사진 확산
케이티 딸과 함께 '덤보' 관람 사진
배우 송중기의 연인으로 지목된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게 10세 딸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3년 3월 촬영된 케이티의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케이티는 당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케이티 임신 만삭 사진
10세 딸 있다
케이티는 임신한 듯 배가 불러있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이후 두 달 뒤인 같은 해 5월 프랑스 행사장에서도 포착됐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행사장에선 이전과 다르게 배가 쑥 들어간 모습으로 발견돼 누리꾼들 사이에선 케이티가 2012년 3월 ~ 5월 출산한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외에도 과거 케이티가 한 아이와 거울을 마주 보고 찍거나 영화 홍보 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하는 등 여자아이와 함께 하고 있는 사진들이 발견되면서 '딸'일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중기 사랑하는 케이티
'2022 APAN 스타어워즈 수상소감'
송중기는 지난 9월 '2022 APAN 스타 어워즈'에서 tvN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받았을 때 수상소감에서 '케이티'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송중기는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한 친구들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습니다.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 이름이며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의 반려견 이름입니다.
케이티는 2014년 4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려견 마야, 안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송중기 연인 케이티는 누구?
케이티는 1984년 영국 런던 출생으로, 27세인 송중기보다 1살 연상입니다.
그녀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를 뒀으며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이후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한 케이티는 2018년 'CCTV:은밀한 시선'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탈리아어와 영어 등 언어 선생님으로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