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 드라마 하차 배우 실명 공개 슬의생 출연 송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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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문제로 최근 드라마에서 하차한 배우 송덕호

슬의생, 모범택시, 소년심판 등에서 활약

병역 관련 문제 불거지자 드라마 하차

현재 검찰 조사 중

병역 관련 문제로 드라마 하차 소식을 전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송덕호입니다.

31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송덕호는 작품을 촬영하던 중 병역 관련 문제가 불거지자 급히 하차했습니다.

최근 검찰과 병무청은 프로 스포츠 선수와 연예인 등을 상대로 대규모 병역 비리 합동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병역 브로커는 이들을 뇌전증 환자로 위장해 재검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신체 등급을 낮추며 병역 면탈을 시도했습니다.

수사 중 적발된 병역 면탈자에는 배구선수 조재성, 래퍼 라비 등이 포함돼 충격을 안겼습니다.

송덕호 역시 해당 사안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덕호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매체 "송덕호가 조사를 받고 드라마에서 하차한 것이 맞다"며 "조사를 추가로 받게 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덕호는 1993년생으로 올해 30살입니다.

배우 송덕호는 지난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 '슬기로운 의사생활' '모범택시' D.P' '소년심판' 등에서 조연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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