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은 갔지만 김수현·김지원의 품격은 남아...재도약과 전성기→광고계 러브콜까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눈물의 여왕’은 김수현, 김지원을 남겼다. 김수현은 재도약을, 김지원은 전성기를 일궜다.사진 | tvN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tvN ‘눈물의 여왕’은 최고 시청률 24.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tvN 역대 1위 드라마에 올랐다. 하지만 중반부부터 결말까지 가는 과정에 답답하고 개연성 없는 전개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비록 드라마는 용두사미로 끝났지만 배우 김수현, 김지원의 몸값은 올라가는 모양새다. 두 배우를 향해 PD를 비롯, 선후배 할 것 없이 찬사가 이어졌다.장영우 PD(왼쪽), 김희원 PD. 사진 | 강영조 기자연출을 맡은 장영우 PD는 지난달 30일 “이번 작품을 통해 김수현, 김지원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게 됐다”며 “연기로는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