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외아들 강인찬 정몽원 HL그룹 회장 차녀 정지수 결혼 범현대가

반응형

2023년 5월 9일 한 언론 단독 기사에 따르면 그녀의 외아들 강인찬 씨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오는 6월 2일(2023년) 화촉을 밝힌다고 단독 기사를 보냈다.

두 사람은 2년 전쯤 만나 교제해왔고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 후 결혼 날짜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외아들 강인찬씨도 미국 유수의 디자인 대학을 최근 졸업한 후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가 백지연 전 앵커 외아들 강인찬 씨와 오는 6월 2일 화촉을 밝힌다. 이 사실은 양가가 함께 청첩장을 발송하면서 알려졌다.

지수 씨는 미국 유수 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 HL그룹 미국법인에서 첨단신사업 발굴 업무를 맡고 있으며, 강인찬 씨 역시 미국 유수의 디자인 대학을 최근 졸업한 후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2년 전쯤 만나 교제해왔고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 후 결혼 날짜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연 프로필

이름

백지연 (白智娟)

출생

1964년 8월 5일 (58세), 서울특별시

신체

174cm, 55kg, 255mm, AB형

가족

4녀 중 막내, 외아들 강인찬(1996년생)

학력

서울인왕초등학교 (졸업)

풍문여자중학교 (졸업)

명지여자고등학교[1] (졸업)

연세대학교 (심리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 석사)

데뷔

1987년 MBC 공채 아나운서

경력

역대 최연소, 최장수 뉴스데스크 앵커

1987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재학 중 문화방송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하여 입사하였고, 1988년 5월 9일을 기점으로 사상 첫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가 된다.[3] 재학 중 입사했는데 입사하자마자 뉴스데스크 앵커가 된 것이니 최연소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인 셈이다. 이후 파업이나 1년간의 유학을 제외하고 1996년 8월 9일까지 뉴스데스크를 진행함으로써 지금까지도 최장수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정리하면 그녀는 최초[4], 최연소, 최장수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이다

원래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뉴스 앵커로서의 활동이 두드러져 회사 차원에서 그녀를 기자 신분으로 전환하길 원했고,[5] 그래서 직종 변경 시험을 통해 1990년 MBC 국제부 기자가 되어 뉴스 앵커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갔다.[6] 1992년 10월 2일 MBC 노조의 파업에 동참하며 뉴스데스크에서 하차됐고, 1993년 4월 12일 다시 복귀했다. 1994년 9월 16일 영국 유학으로 하차했고, 1995년 10월 2일 뉴스데스크로 복귀했다. 이후 아들을 임신하였고 1996년 8월 9일 뉴스데스크에서 만삭의 몸으로 하차했다. 입덧이 없었기에 마지막까지 진행이 가능했다는 후문. 1994년 9월 16일이었는지 1996년 8월 9일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승승장구에서 마지막 방송 후 느낌에 대해 털어놓았다. 끝까지 밝게 인사하자 "안 울어?"라는 주변 스태프의 질문이 있었고, 이후 송별회까지 울지 않았으나 집에 와서 펑펑 울었다고. 20대의 거의 모든 것을 뉴스데스크에 바친 것이나 다름 없는데 그래서 울었다고 한다.

출산 후 복직하여 주로 아침 시간대 뉴스를 진행하다가 1999년 3월 MBC를 퇴사했다.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한 명예퇴직 광풍 속에서도 MBC 측에서 극구 만류했는데 훗날 이에 대해 그녀는 "자신의 생활을 살아보고 싶었다"며 짧게나마 퇴사 이유를 밝혔다. 이후 각종 CF를 촬영하였고, 제일 유명한 것은 지리산 노고단(...) 토크쇼 '백야', 시사교양 '우리시대' 등 몇몇 프로그램을 맡았고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였다.

2001년에는 KBS2의 시사터치 코미디파일의 MC로 출연한 적도 있다.

2004년 YTN에서 프리랜서 앵커 자격으로 '백지연의 뉴스Q'를 진행하였다. (지금은 YTN 소속 앵커가 '뉴스Q'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2007년 SBS 라디오 '백지연의 SBS 전망대[7]'를 진행했고, (이 역시 지금은 SBS 소속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 tvN 끝장토론, 2009년부터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등을 진행하다 2013년에 모두 종영하였다.

한편 저술 활동도 병행했는데, 주로 자기 경험을 소재로 한 자기계발서를 집필하였다. 'MBC 뉴스 백지연입니다', '앵커는 닻[8]을 내리지 않는다', '나는 나를 경영한다', '자기설득파워', '나이스 포스', '뜨거운 침묵', '크리티컬 매스', '무엇이 되기 위해 살지 마라' 등이 있다. 트위터에 많이 남겨 호응을 받았던 인생 관련 구절들도 한데 모아 사진과 함께 '나, 너'라는 이름으로 출간하였다. 문학 활동도 시도했는데, 소설 '물구나무'를 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커뮤니케이션 교육가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기업체가 자신의 이미지를 어떻게 관리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나가는지에 대해 전문적으로 봐 주는 일을 한다고. 자기만의 기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CJ E&M에서 활동하였으며 그때 나온 것이 끝장토론과 피플인사이드다.

2015년에는 MBC 입사 동기인 안판석 감독의 제안으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지영라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약올리는 재벌 사모님 역할이었는데,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 또 MBC에서 파일럿 예능으로 '빅 프렌드'를 진행하였다.

MBC에 있을 당시 여성 아나운서 중 최장신이었다고 한다.

2017년 이후로는 아예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추어버렸으며, 근황조차 들려오지 않고 있다. 사실상 방송계 은퇴라고 해도 무방할 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