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 새롭게 합류한 육상선수 김민지(진천군청 소속)가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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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 새롭게 합류한 육상선수 김민지(진천군청 소속)가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육상선수 김민지(진천군청 소속) / 김민지 인스타그램

김민지는 지난 22일 방송된 '골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 국대패밀리의 새 멤버로 등장했다.

김민지가 FC 국대패밀리 멤버들이 모인 곳으로 뛰어 들어오자 출연진은 "되게 예쁘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지는 먼발치에서도 뚜렷하게 보이는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로 단번에 시선을 모았다.

김민지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새 멤버로 소개되고 있다. / 이하 SBS '골때리는 그녀들'

김민지는 "발로 하는 건 잘한다. 제가 공만 빨리 친해진다면 확실히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즉석에서 50m를 6.67초 만에 뛰는 등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1996년생인 김민지는 진천군청 소속 육상선수로 주 종목은 400m이다.

2014년 제43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400m 1위를 시작으로 2017년 전국체육대회 400m·400m 계주, 2020년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 계주, 2021년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 계주, 2022년 고성통일실업육상경기대회 400m 계주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정상급 육상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실력과 더불어 예쁜 외모까지 갖춘 덕에 온라인에서는 이미 '육상계의 카리나'로 입소문을 탔다. 과거 '우리나라 여자 육상 탑티어 미모' 등의 제목으로 게시물이 여럿 생성되기도 했다.

김민지가 예능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역시나 온라인에서는 또 한 번 반응이 일었다. 김민지가 해당 예능에 출연한 장면은 캡처돼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에펨코리아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쁘다" "카리나 닮은 거 인정이다" "인기 얼마나 많을지 감도 안 온다" "얼굴에 카리나가 보이네" 등 댓글을 달았다.

육상계의 카리나'라는 별명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다만 현역 선수라는 점에서 축구하다 다치면 어떡하냐며 우려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김민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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