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윤남기가 준비한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MBN '돌싱글즈2'에 출연했던 이다은 / 이하 이다은 인스타그램
이다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걸 다 준비해 준 남편 덕분에 정말 완벽했던 생일 여행. 너무 행복했어 오빠!! 고마워♥"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은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공간에서 아담한 조각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 모습을 남편 윤남기가 카메라에 담으며 핑크빛 무드를 더했다.
특히 이다은은 재혼 후 더욱 물이 오른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끈다. 최근 둘째 임신설을 부인한 후 공개된 근황으로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다은은 "그리고 생각지 못했던 분들의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아 앞으로 더 착하게 살아야지 생각한 생일이었습니다.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팬들은 "생일 축하해요", "언제나 꽃길만 걸길 바라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부예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에 출연해 재혼 준비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인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는 이다은과 전 남편 사이의 리은 양이 있다. 결혼식 사회는 유세윤이, 축가는 존박이 맡았다. 현장에는 MC 이혜영, 이지혜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다은은 영어 강사로 근무 중이며 윤남기는 베개 브랜드 CEO다.
지난 21일 이다은은 난데없는 임신설에 적극 해명했다. 이다은은 "앗 자꾸 저보고 뱃속에 있는 아기 몫까지 많이 먹으라고 DM 오시는 분들 계시는데 아가 없다. 많이 먹고는 있다"며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