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미혼인줄.." 배우 진경, 알고보니 이미 한번 갔다와서..돌싱이라고 밝힌 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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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이혼이 아주 잘못된 것 처럼 비춰졌지만, 요즘에는 TV프로그램에서도 자연스레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은데요.

스타들의 이혼 역시 예전보다 쉽게 접하게 된 듯 합니다.

진경 인스타그램

오늘은 갑작스럽게 이른바 ‘돌싱’을 밝힌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의 배우 진경입니다.

배우 진경은 스크린과 브라운과, 연극 모두를 넘나들며 많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는데요.

1972년생인 그녀는 10여 년의 연극 무대로 내공을 쌓아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캐릭터를 그려내면 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KBS2

진경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이혼 사실을 밝혀서 주목받은적이 있는데요.

진경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종영된 후 큰 인기를 얻게 되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 기자가 던진 질문에 대한 그녀의 답변이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되었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기자가 “결혼 생각 없으세요?”라고 물었고, 진경이 “결혼 생각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던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그 대답이 의도치 않게 미혼으로 확정되어 버리며 어색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KBS2

그동안 적절한 계기가 없어 이제서야 이를 바로잡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 말이 오해로 굳어지면서 인터넷 상에서 자신이 미혼으로 기록되어 있어 계속해서 불편한 마음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진경 인스타그램

당시 진경은 “사실 나홍주처럼 저도 한 번 다녀왔다”라며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의 캐릭터와의 유사함을 쿨하게 전하며 이른바 돌싱임을 밝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진경 인스타그램

한편, 진경은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를 통해 다시 스크린에 돌아왔습니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천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주도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로 불리며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 전략에 몸을 던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에서 진경은 서민의 대표로 불리는 서민정 역을 맡아 열연하였습니다.

뉴스1

또한 4월 28일부터 방영 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도 다시 출연하게 되면서 바쁜 행보를 이어 갈 예정입니다.

전작 이후 3년 2개월 만의 후속작으로 다시 돌아올 작품으로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2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진경이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진경은 태하의 계모이자 성공한 CEO 민혜숙 역을 맡았습니다. 혜숙은 원하는 것은 모두 다 가져야 하고 해가 되는 것은 가차 없이 잘라버리는 욕심 가득한 인물로, 본인이 운영하는 'SH서울'을 대한민국 No.1 랜드마크로 온전히 키워낼 만큼 사업 능력이 뛰어나고 철두철미한 사업'꾼'입니다. 진경은 압도적인 분위기와 카리스마로 냉철하면서도 열정적인 혜숙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오! 삼광빌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월수금화목토', 영화 '암살' '베테랑' '야차' 등 다수의 작품에서 지적인 모습부터 적재적소 감초 활약, 분노 유발, 안방 울리는 뭉클함까지 다채로운 연기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은 진경이 또 어떤 연기 변신으로 존재감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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