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치어리더' 김이서, LG트윈스에 영입돼...팬들은 '이미 우승한 듯'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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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선수들과 팬들에게 에너지를 가져다줄 김이서 치어리더가 최근 영입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유튜브 'LGTWINSTV'

4일 유튜브 'LGTWINSTV'에 "소리 질러~!! 23시즌 뜨거운 함성을 책임질 LG 트윈스 응원단을 소개합니다! [트윈스 치얼업]"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김이서·차영현·원민주·이진·임혜진·조예린·진수화·오윤솔이 치어리더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담겼다. 이 중에서 단연 눈에 띈 건 김이서의 합류다.

인스타그램 '2e2__seo'

온라인 커뮤니티

'대세 치어리더'라고 불리는 김이서는 전 인천 전자랜드 어린이 치어리더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치어리더의 꿈을 키워왔다.

작년 겨울에는 고양 캐롯점퍼스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고교 시절,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 치어리더로 1년간 활동한 경험이 있다. 사실상 성인이 된 이후 프로야구에서 치어리더 활동을 하게된 건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

'PC방 알바녀'라고도 알려진 김이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치어리더의 꿈을 이어갔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LGTWINSTV'

온라인 커뮤니티

고교 시절 직업인으로서의 치어리더가 되기 위한 김이서의 노력도 대단했다.

그는 "수학 80점을 받으면 치어리더를 허락하겠다"는 부친과 한 약속을 지켜내고, 결국 치어리더의 꿈을 이뤘다.

LG트윈스에 대세 치어리더인 김이서가 합류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와 대박... 대형 FA 성공했네", "벌써 우승한 것 같다", "격하게 환영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김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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