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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MYSTIC TV '점슐랭가이드'
서지수, 과거 악성루머 떠올리며 오열
"욕이란 욕은 다 먹어"
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악성 루머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2일 유튜브 채널 MYSTIC TV에는 '점슐랭가이드' 티저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서지수, 입설 구설이 많아
'억울해서 어떻게 살았나'
공개된 영상 속 한 무속인은 서지수에게 "굉장히 풍파스러운 게 뭐냐면 입설 구설이 참 많이 따라온다"고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무속인은 "때로는 내가 한 일도 아닌 걸로도 욕이란 욕은 다 먹어야 한다. 2015년, 2016년, 2017년 세월, 그때를 넘어오기도 몹시도 힘들었을 자손이 되겠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동안 억울해서 어떻게 살았냐"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이를 말 없이 듣고 있던 서지수는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실제 서지수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 데뷔를 앞두고 허위 악성 루머로 곤욕을 치른바 있습니다.
서지수 동성애자 악성루머
당시 한 누리꾼은 서지수가 동성애자이며 서지수로부터 성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서지수측은 악성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을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고 수사결과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루머를 유포한 이들이 벌금형을 받으면서 사건은 마무리됐으나 이로 인해 서지수는 정식적인 고통과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입원 치료를 받고 활동을 잠정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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