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출연자 하림이 공개 열애를 선언하며 새 남친을 소개했다.
사진=하림 인스타그램 @ harim.ia
29일 하림은 새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 한마디로 알아주길, 사랑해"라고 적었다.
남자친구의 얼굴은 이모티콘으로 가렸지만 "남자친구가 편하길 바란다"고 이유를 밝히고 "곧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한국인"이라며 "'돌싱글즈' 방송이 우리를 이어줬다"고 밝혀 방송을 통해 연결된 사이임을 전했다.
사진=하림 인스타그램 @ harim.ia
또한 "몇 년 동안, 내가 머리 속에서 만들어낸 환상의 남자에 대한 꿈을 꾸었고, 차가운 삶의 현실 사이에 영화 같은 로맨스를 꿈꿨다"며 아이 셋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으로의 현실을 언급했다.
하지만 "당신이 나타나자 마치 내 꿈이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막상 만나보니 우리는 서로를 위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을 바로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사진=하림 인스타그램 @ harim.ia
하림은 "당신은 세상으로부터 나를 잠시 쉬게 해준다"며 "나는 항상 강하지만, 당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나는 마침내 이 세상에서 내 마음과 정신을 쉴 수 있는 한 곳을 갖게 되었다. 그 선물이 된 당신에게 정말 고맙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하림은 '돌싱글즈4' 미국편에 출연해 출연자 리키와 공개 동거까지 이어갔지만 현실커플은 되지 못했다.
사진=하림 인스타그램 @ hari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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