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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칼부림 사건 피의자.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할 때 사용한 고정닉은 'SKNT설계자'.

2023년 8월 7일 경찰은 신상공개 되었다.

 
 
 

최원종 프로필

Choi Won-Jong

이름

최원종

출생

2001년 (나이22세)

거주지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직업

前 배달대행업

학력

중학교

고등학교 (자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

2001년에 태어나, 중학교를 졸업했다.

하지만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정신의학과 진료에서 조현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원종이 신검을 받았을 2020년까지는 중졸까진 학력 사유로 보충역이었을 것인데다가 조현성 성격장애까지 진단을 받았을 정도면 최소한 현역 판정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실상 조현성 성격장애는 웬만하면 군면제를 주기 때문에 면제를 받았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또한 만 22세인데 대학교 4학년인 것으로 보아 군필자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최원종은 과거에 특목고를 지망했고, 중학생 때엔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가 입상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현재 방통대 4학년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종은 조현성 성격장애와 피해망상으로 인해 사람을 죽이는 방법으로 경찰의 관심을 끌고 싶었던 최원종은 AK플라자 건물과 그 주변에서 칼부림을 계획했다.


디시인사이드 프로그래밍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고닉으로 밝혀졌다.

JTBC를 통해 공개된 이름, 언론을 통해 공개된 지역, 학력 구체적으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 중, 직업, 나이 등이 모두 일치했다. 글을 쓸 때 짤방으로 고인드립 목적의 노무현의 사진을 올리며, 욱일기 등을 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앱을 출시할 정도로 개발자로서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에 주목하며 디시인사이드에 밖에 나갈 때 30cm 사시미칼을 들고 다닌다며 사시미칼 인증을 올렸다. '신고완료'라는 타 이용자의 말에 밖에서 안 들고 다녀요 라고 하면 된다며, 소지만으로 처벌을 못한다며 답을 했다.


범인 최원종은 30여분 만에 백화점 바깥으로 나와 배회하다 지구대 경찰관에게 긴급체포됐다.

최원종은 체포 직후 피해망상을 호소했으며, 최초 경찰 조사에서 "불상의 집단이 나를 청부 살인하려 했다", "부당한 상황을 공론화시키고 싶었다", "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 (그들이) 나의 사생활을 전부 보고 있다"라고 알 수 없는 진술을 반복하였다. 마약 간이검사에선 음성 결과가 나왔으며, 음주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담

AK플라자 내 CCTV에 찍힌 모습과 시민 목격담을 종합하면 피의자는 마른 체형으로,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모자와 검은색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으며 흉기를 든 채 활보했다. 이후 소리를 지르고 방방 뛰어다니면서 흉기를 휘둘렀는데 누가 보면 신나서 돌아다니는 것 같았다고 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그때 당시 정황을 확인하지 못해 무슨 술래잡기 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신상공개와 별개로 이례적으로 JTBC에서 실명을 공개했다.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당시 SBS에서 신상공개위원회 하루 전 날 조주빈의 사진과 이름을 공개했던 사례가 있긴 하나 이 사건도 당시 매우 드물다고 평가받았다.

그와 같이 학교를 다녔던 동창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분명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었지만, 동창들은 다른 모습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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