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고등학교 칼부림 어디? 교사 피습 당한 이유 용의자 모방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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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칼부림 이어 대전 대덕구 고등학교 교사 칼부림 사건

8월 4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대전 대덕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칼부림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교사로,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인이 교무실에 무단침입해 저지른 사건으로 교사가 피해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일반인인 용의자가 교무실에 찾아와 해당 피해자에 대해 물어보고, 수업 중이라고 하자 1시간을 밖에서 기다렸다가 수업이 끝난 후 화장실에 간 피해자를 따라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범행 후 도망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현재 가해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용의자가 교무실에 찾아와 피해자를 특정하며 물어봤다”며 “약 1시간을 밖에서 기다리다가 수업이 끝난 후, 화장실에 간 피해자를 따라가 범행을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아직 고등학교 칼부림 위치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분당 서현역 또는 서울 신림동과 같은 동기가 없는 범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분당 AK플라자 칼부림 사건

2023년 8월 3일 17시 55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AK플라자 분당점에서 22세의 남성이 인도를 향해 차량을 돌진한 뒤 불특정 다수에게 칼부림을 일으킨 사건이다

AK플라자 분당점 2층 출입구 앞 도로에서 인도를 향해 아이보리색 기아 모닝이 돌진하여 건물 외부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후 연석을 들이받아 차량운행이 불가능해지자 도보로 백화점 내부까지 들어가 준비한 칼로 주변에 있던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상해를 입히는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18시 05분경, 경찰이 피의자를 긴급체포했다. 목격자 2명이 서현경찰지구대에 직접 찾아가 신고했고 근무 중이던 경장이 뛰쳐나가 범인을 체포했다. 최씨의 팔을 꺾고 넘어뜨린 뒤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사람이 흉기를 저쪽에 버렸다”는 시민들의 말을 듣고, 주변의 화분 뒤에서 범행에 쓰인 흉기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된 피의자는 22세 남성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차량으로 돌진한 사람과 칼부림을 한 사람을 동일범으로 파악했다.

환자 후송을 위해 닥터헬기가 2대 이상 출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경찰의 증언으로 부상자 중 일부는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칼부림 사건 직후 서현역을 통제하고 있다.

피해자를 9명으로 보도한 기사에서는 차량으로 인한 피해자 4명, 흉기상해로 인한 피해자를 5명으로 보도하였으며, 이 피해자 9명을 각각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까지 3개 종합병원 응급실로 나눠 이송하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당국은 부상자 수를 13명으로 잠정 결론지었으나 20시 기준 YTN의 보도에는 최소 14명 이상으로 보도하고 있다.

19시 20분 경 윤희근 경찰청장이 서현역 관련 전국 시도청장 회의를 소집했으며 "서현역 흉기난동은 사실상 테러행위이며 심각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전국 주요 인구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사건이 일어난 AK플라자 분당점은 원래의 영업종료 시간보다 일찍 영업을 중단했다.

20시 50분경 사건 발생지 서현동이 속한 분당구 갑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현장을 방문했다. 분당구 을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도 현장을 찾았다.

8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현역 흉기 난동은 테러"라 하며, "경찰력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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