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송촌고등학교 칼부림 사건 살인 범행 동기 흉기 원인 이유 용의자 범인 얼굴 태평동 노상 검거 40대 남교사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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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송촌고등학교 칼부림 사건

2023년 8월 4일에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고등학교에서 남성이 40대 남교사를 칼로 찌르고 도주한 사건.

발생일

2023년 8월 4일 10시 04분경

해당 고등학교는 2교시가 10시에 마치므로, 2교시가 끝난 직후 범행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발생 위치

대전송촌고등학교

대전광역시 대덕구 선비마을로 23번길 11 (송촌동 507)

유형

칼부림 사건

피의자

20~30대 남성 추정

혐의

조사 중

인명피해

부상

1명 40대 남교사

흉기 사건 용의자는 흰색 반소매 티셔츠에 짙은 색 바지를 입고,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흰색 운동화를 신고 검은색 크로스백을 맨 모습도 확인됐다.

CCTV에 찍힌 피의자의 모습

오전 10시 3분에 대전송촌고등학교에 1층 행정실 직원으로부터 외부인(A씨)가 들어와 흉기 난동을 벌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학교에 침입한 A씨는 2층 교무실에 들어가 흉기로 40대 남교사의 얼굴, 좌측 흉부, 팔 부위 등을 찌른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경찰은 도주한 A씨를 추격 중이라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 교사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이송되어 응급 수술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가 이 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히고 교무실에 찾아와 피해자를 특정하며 물어봤다며 해당 교사가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약 1시간을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 수업이 끝난 후,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피해자를 따라가 범행을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피해 교사는 사건 당시 ‘내가 잘못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에 따르면 가해자와 피해자는 아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역시 특정인에 대해 묻고 1시간여 기다렸다는 점, 특정 인물에게만 공격이 집중되었다는 점에서 분당 AK플라자 칼부림 사건이나 신림역 칼부림 사건과 같은 동기가 없는 범죄가 아닌, 원한 관계에 따른 면식범의 범죄라고 판단하고 있다. #

당일 오후 12시 33분, 사건의 용의자가 태평동 노상서 검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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