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예천군 윙크 신승태 이혜리 은가은 조항조 출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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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국 노래 자랑

21일(일) 방송되는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펼쳐진다.

‘전국노래자랑’(2023회) ‘경상북도 예천군 편’은 한천체육공원에서 총 15팀의 시민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이와 함께 윙크, 신승태, 이혜리, 은가은, 조항조가 초대가수로 함께하며 경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예천군 편’은 남다른 텐션을 지닌 예천군 대표 열정만수르들이 대거 활약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고교 사제의 ‘어이’부터 21살 단짝 듀오의 ‘찐이야’, 회룡포 보존회 부회장인 70세 서예가의 ‘회룡포’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부슬부슬 봄비가 내림에도 독보적인 개성과 출중한 실력을 바탕으로 에너제틱한 무대를 펼쳤다는 후문이어서, 안방까지 시원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할 경연에 기대가 고조된다.

이에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경상북도 예천군 편’은 역대급 텐션을 지닌 참가자들의 무대가 줄을 이었다.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를 한소끔 식혀줄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지닌 참가자들의 경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상세

장르

음악 프로그램, 예능

방송기간

ON AIR 1980년 11월 9일 ~ 현재

(+15532일, 42주년)

방송시간

일요일 오후 12:10 ~ 13:30[2]

방송횟수

2021회[3]

연혁

방송사

KBS 로고(1984-2023... 한국방송공사워드마크

채널

KBS 1TV 로고

기획

KBS 로고(1984-2023... 예능제작국

화질

아날로그 (1980년 11월 9일 ~ 2001년 11월 4일)[4]

SD 480i (2001년 11월 11일 ~ 2009년 3월 29일)

HD 1080i (2009년 4월 12일 ~ )[5]

음질

2ch 돌비 디지털

자막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자막 방송

책임

프로듀서

김상미

연출

원종재, 박효규

KBS 1TV에서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방영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TV 프로그램이다.[16]

본래 일본 NHK의 NHK 노래자랑의 포맷을 그대로 베낀 것에서 출발했다. 처음엔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이라는 이름이었다. 이때는 현재와 같은 일반인들의 장기자랑 프로그램이 아니라 대학가요제와 마찬가지로 가수 또는 지망생들이 등장해 노래 실력을 겨루는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이었다. # 1971년 10월 16일 첫 방송했으며, 1977년 4월 2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하였다. 토요일 저녁에 방송.

이후 1980년 11월 9일에 전국노래자랑으로 방영되기 시작한다. 방송편성시간대 변경 및 라디오까지 범위를 넓힌다면 국내에서는 KBS 무대가 제일 오래되었다. 심지어 뉴스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더라도 말이다. 뉴스나 영화 방영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TV 프로그램은 1973년 시작된 장학퀴즈지만 이쪽은 중간에 잠깐 종영되었던 시기에 MBC에서 EBS로 변경되었다. 그런데 장학퀴즈는 EBS방영시기부터 새로 세고 있으며,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이 방영된 시기까지 포함하면 오히려 전국노래자랑 쪽이 1년 4개월이나 더 길어진다. 따라서 전국노래자랑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장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되는 셈이다.

여기에 다른 음악 프로그램에 비해 시청자의 충성도 역시 압도적으로 높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신흥종교 송해교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내놓기도 한다. SBS 인기가요, 뮤직뱅크 등 다른 프로그램은 특정 아이돌의 출연여부에 따라 시청률이 오락가락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전국노래자랑은 일반인(가끔 초대가수)이 나와서 노래 부르는 프로그램인데다 시청자 층도 50~60대가 기본이니 누가 나와도 기본 시청률은 뽑아준다. 사실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기가 없다고 보기는 힘들다. 젊은 층의 참가자들도 많이 등장하는데다가 프로그램 특성상 어그로를 끄는 참가자가 많아서 오히려 동시간대의 SBS 인기가요보다 시청률 경쟁에서 더 우위에 서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80~90년대에는 참가자 대부분이 20~30대였을 뿐만 아니라 20~30대 시청자들도 많았다.

전국 각 지방을 돌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순회공연 형식이며, 공개 녹화 방식으로 녹화되고, 특정 시/군/자치구[17], 즉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녹화를 한다. 다만, 2005년 봄에는 수원시 장안구에서 한 적도 있었고, 2019년 가을에는 용인시 처인구에서 한 적도 있었다. 가끔은 대전광역시 편이나 광주광역시 편처럼 한 광역시 자체를 뭉뚱그려서 녹화한 적도 있었다.[18]

예선을 거치고 선발된 지역 주민들이 노래나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방식이며, 물론 초대가수도 등장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장도 등장하여(구청장이나 시장, 군수를 비롯한 정치인들) 지역 소개도 하고 일부 지자체장들은 본인의 애창곡을 무대에서 부르고 내려가기도 하는데 이 부분은 편집되며, 녹화 전날에는 지자체장들 비롯한 정치인들과 송해가 같이 식사를 하고나 술 한잔 하는 일도 많다고 한다. 진행자와 출연자들 사이의 만담이 이어지기도 한다. 출연자들이 녹화 지역의 특산품이나 유명 음식을 가져와서 송해와 노래자랑 악단에게 권하는 장면도 이 대목에 나온다. 인기 많은 TV프로그램으로 전국 노래자랑 20주년 기념으로 모든 시군의 시장과 군수들이 축하 화환을 보내기도 했을 정도다. 2011년에는 구제역 때문인지 군보다는 시와 구에서 녹화를 많이 하였었다.

1980년 11월 9일부터 2009년 3월 29일까지는 4:3 비율 SD로 제작하다가 2009년 4월 12일 방영분부터 16:9 비율 HD로 제작하기 시작한다.

전 국민이 다 알 만한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곡으로, 금영노래방에는 필통기기 전용으로 59768번으로 수록되어 있고, TJ미디어에는 60시리즈 이상 기종 적용으로 47417번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와 연관된 이야기는 후술.

KBS 2TV의 과거 예능들인 청춘불패 시즌1 및 청춘불패 시즌2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뭔 게임만 하려고 하면 장르 불문하고 나오는 노래도 전국노래자랑의 오프닝이다.

주로 노년층에서 인기가 많으며, 이 덕분에 지속적으로 10% 초중반 대의 안정된 시청률을 확보하고 있다. TV쇼 진품명품 → KBS 정오 뉴스 → 전국노래자랑으로 이어지는 지금의 연결도 강력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날아라 슈퍼보드 등의 만화영화(주로 한국 애니메이션 재방), 스포츠 중계[19]가 붙어서 편성된 1990년대에는 어른들과 어린이들을 동시에 잡는 강력한 조합을 자랑했다.[20] 이런 조합은 오늘날에 토요일 도전 골든벨 재방송 이후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으로 계승되었다. 일요일의 목욕탕과 찜질방 남탕, 버스터미널, 기차역, 고속버스, 식당 등등 대다수의 공공장소에서 십중팔구는 이것을 틀어놓는다.

설날, 추석 같은 명절에는 특집으로 방송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명절 당일날 생방송으로 특집을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경우 대부분 명절 장사 씨름 대회 중계방송과 패키지로 묶여서 진행된다. 낮 12시부터 체육관 내 특설무대에서 노래자랑을 생방송으로 1시간 반이나 2시간 가량 진행한 뒤 뒤이어 씨름 생중계를 이어가는 방식이었다. 2004년 설날 노래자랑

매년 12월 마지막주 일요일에는 연말 결선 특집 방송을 한다. 대체적으로 KBS 여자 아나운서 1명과 함께 진행한다. 항상 KBS홀에서 진행되는 연말 결선 특집은 일종의 왕중왕전으로, 1년 간 상 받은 사람들이 총출동하여 거기서 우열을 가리는 거다. 2013년까지는 6월 마지막주 또는 7월 첫째주 일요일에 상반기 결선[30]을 진행했고, 연말 결선 특집을 통해 상반기 결선 우승자와 연말 결선 우승자가 대결을 펼쳐 그 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했다. 최종 우승자는 정규방송에서의 최종 1등인 최우수상보다도 더 높은 대상을 받는다. 2014년부터는 상반기 결선을 폐지하고 1년 방영분들을 다 뭉뚱그려서 연말 결선으로만 하고 있다.[31]

1987년 리비아 아즈다비아 공사현장에서 임시 MC 김동건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현지녹화 한 걸 비롯해 1998년 로스앤젤레스 편 등처럼 미국이나 일본의 코리아 타운에서 녹화한 적도 있다. 가장 멀리 가서 한 녹화는 1995년 남미 특집 파라과이 편이다.

2003년에는 특별편으로 평양 노래자랑을 제작, 방영하기도 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 남북 협력의 상징격으로 여러 번 추진되었으나, 진행자인 송해가 이북 출신 월남자인데다가 국군 출신이고, 또 KBS가 이전에 북한을 비난하는 보도를 했다 하여 아예 입경조차 금지되는 등 우여곡절이 상당히 많았다. 방영분 풀영상. 그래도 이산가족을 두신 어른들과 북쪽에 고향을 두신 어른들은 감명깊게 보셨다 카더라. 2009년 추석에는 중국 선양(풀영상), 2011년 설날에는 칭다오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 2015년 추석에는 전국 아이돌 노래자랑이 방영되었다. 2016년 추석에는 재외동포 특집을 방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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