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오윤아, 1세대 레이싱 모델 출신...임신했을 때도 60Kg 안넘었다는 170cm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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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레이싱 모델 출신 오윤아. 170cm의 늘씬한 키에 큰 눈과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어느덧 고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있는 40대임에도 비키니 수영복을 소화할 정도로 여전히 근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20대 청년들에게 대시를 받을 정도로 동안 미모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오윤아 / 유튜브 'oh!윤아'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 "오윤아 찐 애장품 푼다. 인생 명품백, 잘산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애장품 소개에 앞서 오윤아는 "오늘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가져와 봤다. 지난번에 바자회 했을 때 너무 싸게 팔아서 많은 분이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나중에 검색해봤더니 제가 미쳤더라. 오늘은 제 물건을 소개할 겸 가격을 한 번 알아보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먼저 H사 로퍼를 공개한 오윤아는 "평소 로퍼를 좋아하는데 한 번도 못 신었다. 그 정도로 운동화만 신고 돌아다니거나 슬리퍼만 신는다"며 웃었습니다.

아울러 H사 크림색 가방을 꺼내 들며 "화이트가 아니라 아이보리 크림색이라 구하기 어렵다. 이런 게 얼마 하는지 너무 궁금했다"며 "작년에 구매했는데 약간 미쳤었다. 10개월 할부로 해서 아직도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오윤아 / 유튜브 'oh!윤아'

또 다른 디자인의 H사 90년대 켈리백도 소개했습니다. 그는 "굉장히 구하기 어렵다. 빈티지고 90년대에만 나온 가죽이다. 7년 전 일본에서 구매했다. 이탈리아나 파리 같은 곳 말고는 아시아 쪽에서 이렇게 괜찮은 컨디션이 많이 없을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H사에 이어 C사 가방도 공개한 오윤아는 "질리지 않게 잘 들었던 가방이다. 구매한 지 7년 정도 됐다. 클래식 백 같은 경우 그때 당시에도 비쌌고 지금은 말이 안 나올 정도로 가격이 올랐더라"며 명품 구매 사이트를 통해 감정가를 알아봤습니다.

이를 본 오윤아는 "저번에 플리마켓에서 팔았던 가방도 찾아보겠다. 20만 원에 팔았는데 184만 원이다. 여러분에게 선물을 줬다고 생각하고 잊겠다"며 "명품 가방을 사는 것도 중요한 데 얼마나 알뜰하게 잘 파냐도 중요하다"라며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스타뉴스 / 연합뉴스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평소 꾸준한 관리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한 오윤아, 자신만의 비법은 작은 사이즈의 옷을 구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윤아 인스타그램

평소 24~25인치 사이즈의 청바지를 구매해 항상 몸을 맞춘다는 그녀, 바지를 입으며 살이 쪘는지 빠졌는지를 확인한다는군요.

오윤아 인스타그램

또한 인생 최대의 몸무게가 58kg이었다는 오윤아, 놀랍게도 아들을 임신했을 당시의 체중이라고 하는데요. 아이의 몸무게도 2.4kg밖에 되지 않아, 마지막 달에 아이를 위해 3kg을 증량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오윤아는 방영을 앞두고 있는 새 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 주인공 고유나 역할로 돌아옵니다.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친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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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나는 친구들에게 버림 받았으나 10년만에 다시 돌아온 인물인데요. 오윤아는 자신의 역할이 팜므파탈 캐릭터라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주고 싶어 특히나 엉덩이를 집중관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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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은 오윤아 외에도 김선아, 신은정, 유선 등의 쟁쟁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여배우들과 오지호, 이정진 등의 남자 배우들이 출연, 오는 4월 24일 채널 A를 통해 첫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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