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밤" 아이키, ♥남편과 화끈한 결혼생활 고백..."같이 샤워 자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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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33)가 남편과 생활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아이비 인스타그램

최근 댄서 아이키가 채널A 예능 '결혼 말고 동거'에서 남편과 샤워를 자주 한다며 파격적인 발언을 해 화제입니다. 또한 아이키는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해 남다른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아이키 "남편이랑 샤워 자주 한다"

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결혼 말고 동거’에서 아이키가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결혼 말고 동거(결말동)’이 전파를 탔습니다.

새벽 5시부터 함께 샤워하는 모습으로 등장한 동거남녀가 그려졌습니다. 카페 3곳과 도넛매장 1개를 운영 중인 동거남과 동거녀는 쇼핑몰 운영 중이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사귄 날이 동거한 날”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급기야 패널들은 “이게 가능해? 밖에서 둘 다 살았던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친구 파티를 통해 만나게 됐다는 두 사람. 동거남이 반하게 돼서 소개팅을 요청했고, 첫 만남에 눈이 맞았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선 뜨거운 밤, 후 사귐, 진짜 잘 맞았다, 불타올랐다”며 확 끌렸다고 했습니다. 동거녀는 “서서히 스며들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습니다.

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그렇게 동거 4년 차라는 두 사람. 같이 샤워하는 모습에 한혜진은 유부남, 유부녀인 이용진과 아이키는 어떤지 물었습니다. 이용진은 “같이 샤워는 안 하는 것 같다”고 하자 아이키는 “저는 자주 한다 자기 전 씻긴 하지만 새벽에 저렇게 씻은 적은 없다”며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습니다.

아이키, 시어머니와 목욕탕 갈 수 있겠냐는 질문에...

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아이키가 시어머니 언급에 당황했습니다.

2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대기업 회사원 김태훈, 쇼호스트 채상희의 동거 생활이 공개된 가운데 채상희 아버지가 등장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동거남녀는 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동거녀 아버지는 김태훈에 대해 "인성, 성품이 좋다"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딸만 셋이기 때문에 아들과 목욕탕에 함께 갔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전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모델 한혜진이 입을 열었습니다. 댄서 아이키를 향해 "아이키씨 시어머니랑 목욕탕 가서 등 밀어줄 수 있냐"라는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아이키가 크게 당황했습니다. "어후~"라더니 "큰일 나죠"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시어머니랑 (목욕탕 같이 가면) 눈도 못 마주칠 것 같은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샀습니다.

한편 '결혼 말고 동거'는 실제 커플들의 동거 관찰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아이키, 그녀는 누구인가?

아이키 인스타그램

아이키의 본명은 강혜인이며, 아이키는 댄서이자 안무가이며 방송인입니다. 댄스의 주 장르는 라틴, 힙합, 코레오그래피이며 여러 대중 매체에서 댄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로 있습니다.

아이키는 1989년 9월 7일생으로 올해 35세가 되었습니다.

예명인 '아이키'는 키가 아이만 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매력적인 춤선, 센스 있는 입담, 뛰어난 무대 실력을 바탕으로 댄서이자 공연자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댄서 활동 외에도 다방면의 활동에서 매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다수의 광고 모델을 진행,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하며 MC를 맡는 등 진행자로서의 능력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댄스 크루 HOOK/사진=훅 나무위키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실용무용과 교수, 전국레크리에이션 퍼포먼스부문 문화체육부장관 대상 수상,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준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합니다.

현 남편과는 24살에 첫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했습니다. 어린 나이의 결혼 때문에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냐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고 합니다. 일찍 결혼한 이유는 힙해 보여서라고.

남편은 공대 출신 연구원으로 처음 만났을 때는 예체능계 댄서인 자신과 잘 안 맞을 것 같았는데 스트릿한 활동을 즐길 줄 아는 모습을 알게 된 후로 호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아이키는 늦둥이 막내 남동생이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고등학교 2학년으로, 아이키와는 17살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아이키가 이른 나이에 결혼하여서 아이키의 딸과는 7살밖에 차이 나지 않습니다. 또한 라디오 스타에서 막내 동생의 생일을 축하한 적이 있습니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아이키

사진=MBC '복면가왕'

댄서 아이키가 '복면가왕' 무대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자랑했습니다.

4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우승 트로피의 4연승을 저지할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됐습니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오히려 좋아와 가보자고의 무대였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무대 후 효진초이는 "두 분이 최근 예능에 많이 나온 분들 같다. 이런 자리가 익숙한 분들 같다"고 추측했고, 유영석은 "오히려 좋아 님의 마음가짐이 좋았다. 노래하는 스타일이 소탈하고 굉장히 자연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하는 "오히려 좋아 님은 제가 좋아하는 댄서 분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MBC '복면가왕'

투표 결과 42대 57로 승자는 가보자고였고, 탈락한 오히려 좋아는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를 부르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댄서 아이키였습니다. 가면을 벗은 아이키가 무대 위에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자 관중석에서 뜨거운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날 아이키는 '복면가왕' 출연 계기에 대해 "저희 아버지가 예전에 '전국노래자랑' 나가서 예선 탈락을 하셨다. 제가 그걸 만회하고자, 가왕을 하고자 나왔다"며 "빈정 상했다. 저는 제가 가왕이 될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아이키는 "제가 바다 언니한테 족집게 레슨을 받았다. 언니가 가수왕이지 않나"라며 무대를 앞두고 맹연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MBC '복면가왕'

윤하는 "제가 너무 팬이다. 페스티벌에서 만날 기회가 있었고, 이래저래 뵐 일이 있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다"며 "훅 너무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키는 "오늘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처음에는 그렇게 떨리지 않았는데, 올라오니까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정말 많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저는 목표를 세우지 않는 게 제 목표다. 이 무대 역시 목표를 세우지 않고 올라왔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즐기고 싶다. 즐기는 마인드로 임하다 보면 새로운 길이 펼쳐지지 않을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하 아이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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