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바뀐 '인기가요' 새 MC 김지은, 달콤한 음색과 귀여운 안무로 합격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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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이 ‘인기가요’ MC로 데뷔했다.

김지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은이 '인기가요' MC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지은은 지난 9일, SBS '인기가요'에서 한 편의 소설 속 여주인공처럼 등장해 몬스타엑스 형원과 함께 하이포와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김지은 /이하 SBS '인기가요'

이날 벚꽃이 흩날리는 듯 화사한 핑크 스타일링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은 김지은은 떨리는 목소리도 잠시 달콤한 음색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 살랑살랑 리듬을 타며 귀여운 안무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엔딩 카메라에 비춰진 김지은의 모습은 러블리 그 자체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사한 핑크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지은은 무대를 마친 후 엔딩 포즈까지 선보이며 아이돌 같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은은 "인기 가요의 새로운 MC 김지은입니다"라고 첫인사를 전했다. 그는 "제가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진짜 많이 했는데, 막상 이 자리에 서니 너무 떨린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형원 역시 "저도 가수로서 이 자리에 섰을 때와는 또 다른 짜릿함과 설렘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둘이 비주얼 대박이다", "진짜 류진이랑 비슷한 듯", "처음인데 잘하더라", "너무 이쁘다", "31세라니 20대 초반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겠다", "화려한 거 잘 받는 듯", "스타일링 이렇게 하니까 아이돌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이하 김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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