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주 신인 물건이네요 구속 구종 첫 승리 프로필 나이 아버지 문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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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프로필

문동주

文東珠 | Moon Dongju[1]

출생

2003년 12월 23일 (19세)

광주광역시[2]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학력

광주화정초 - 무등중 - 광주진흥고

신체

188cm[3], 97kg, A형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22년 1차 지명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22~)

연봉

3,300만원 (10%↑, 2023년)

꾸준하게 150km/h 이상의 공을 한계 투구수까지 던질 수 있는 구속과 체력을 가진 강속구 투수로, 평균 구속 153km/h,[7] 최고 구속 159km/h[8]에 이르는 포심 패스트볼이 리그 내에서도 수준급 구종으로 평가받으며, 보통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지만 투심 패스트볼도 간간히 던진다. 표본이 적기는 하나 2022시즌의 기록을 보면 1이닝당 약 0.5개의 볼넷을 내주는, 못 봐줄 정도는 아닌 제구력을 갖추고 있으며 2스트라이크 이후 곧바로 강력한 포심으로 삼진을 잡아낼 수 있을 정도의 구위를 갖췄다.

현 시점에서 문동주의 큰 단점은 바로 빠른 구속에 비해 피안타율이 높다는 점이다. 신인 투수 중 가장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가졌지만 변화구의 완성도가 패스트볼에 비해 낮은 편이다 보니 패스트볼 위주의 피칭 디자인을 가져가기 때문이다.[9] 다만 이는 투수로 전향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최원호 감독의 말에 따르면 문동주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투수로 본격적으로 전향했기 때문에 던질 줄 아는 변화구가 그리 많지 않고, 그로 인해 손에 맞는 변화구만 집어서 마운드에 올라갔다고 한다. 그럼에도 2군에서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은 130km/h 중후반의 슬라이더나 120km/h 후반의 커브, 평균 규속 140 초중반, 최고구속 148km/h의 체인지업 등 4개의 구종을 1군 무대에서 적절히 활용하는 것을 보면 변화구 습득 능력 또한 뛰어난 듯 하다. 이 점은 류현진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또 우려되는 점은 부상 가능성. 2022 시즌 입단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두 번의 근육 부상이 발생했다. 충분한 신체가 수반되지 않으면 강속구 투수들은 필연적으로 부상을 달고 다닐 수밖에 없기 때문에 팬들은 우려하는 중이다. 사실 시속 150km/h가 넘어가는 공을 던지면서 부상을 당하지 않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긴 하지만

아버지가 투해머 국가대표팀 출신이고, 현재 장흥군청 육상팀 감독을 맡고 있는 문준흠 감독이다.#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함께 고향팀 KIA 타이거즈의 팬이었다. 드래프트 전, KIA의 1차 지명을 받아 뛰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으나 김도영이 1차 지명을 받으면서 무산되었다. 한화 이글스 지명 후 이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로 삼겠다는 포부를 나타내고 한화의 애정을 갖게 되었다. 가족들도 문동주의 한화 지명이 확정되고 한화 이글스 팬이 되었다.

투수로 등판하지 않을 때는 1루수로도 뛴다.[11] 그러나 프로에 가서는 투수에만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롤모델은 오타니 쇼헤이라고 한다. 투타를 겹업한다는 뜻이 아니라 투구폼이 부드럽고 이쁘고 강한 공을 던질 수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그리고 한화 이글스의 지명이 발표된 당일, 인터뷰에서 "지명되고 (한화 이글스 출신인) 류현진으로 롤모델이 바뀌었다" 라고 답해서 사회생활 잘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들었다. 입단 과정이 비슷하고, 파이어볼러라는 점[12]을 공통점으로 꼽았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관심을 보이면서 미국행 링크가 뜨기도 했으나, 성사되지는 않았다. 참고로 동기 김도영도 함께 오클랜드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정영일 이후 광주진흥고등학교가 15년 만에 배출한 1차 지명 선수이다. 그러나 정영일은 KIA 타이거즈와의 입단 과정에서 계약금과 관련해 큰 이견이 생겼고, 결국 협상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진출하게 되면서 실제 입단은 이뤄지지 않았다. 1차 지명 후 구단과 계약까지 들어간 것으로 본다면 무려 김진우 이후 20년 만의 1차 지명 입단이다.

신인 입단식에서 구단의 영구결번이 달린 곳을 가리키며 본인의 등번호를 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13]

한화 팬덤에서 부르는 별명은 대전 왕자님인데 준수한 외모와 인터뷰 능력, 훌륭한 워크에식 등 잠재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그렇게 불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화 2차 1라운드 지명 투수인 박준영은 이를 보고 자신의 별명으로 대전 공주님을 하겠다고 말했다.

드래곤 투슬리스를 닮았다.# 그 외 여진구, 조던 힉스, 뉴진스 민지[14]와 닮았단 소리도 듣는다.

첫 승 후 단상에 올라와서 팬들이 이상형을 물어보자 키가 170cm 이상으로 크고, 화장이 진하지 않으며, 착한 여성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운동 전 루틴으로는 아침에 꼭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는다고 한다. 평소에 토마토 스파게티를 굉장히 좋아하며 아침식사로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으면 속이 편하기 때문이라고.

프로 데뷔 전까지만 해도 전라도 사투리 억양이 강한 편이었으나 데뷔 후 사투리 억양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팬들은 사투리 억양을 고칠려고 하는게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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