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페레스 프로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No. 7
루카스 페레스
Lucas Pérez
본명
루카스 페레스 마르티네스
Lucas Pérez Martínez
생년월일
1988년 9월 10일 (34세)
국적
스페인 국기
스페인
출생
갈리시아 지방 라코루냐 주 라 코루냐 (La Coruña)
신체 조건
키 182cm / 체중 82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소속 클럽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2007 / 유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 (2007~2009)
라요 바예카노 B (2009~2011)
라요 바예카노 (2010~2011)
FC 카르파티 리비우 (2011~2013)
→ FC 디나모 키이우 (2013 / 임대)
PAOK FC (2013~2015)
→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014~2015 / 임대)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015~2016)
아스날 FC (2016~2018)
→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017~2018 / 임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8~2019)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2019~2021)
엘체 CF (2021~2022)
카디스 CF (2022)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023~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에 입단한 뒤 라요 바예카노 B로 이적한 페레스는 라요 바예카노 B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1군으로 승격하였다.
루카스 페레스는 라요 바예카노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라요 바예카노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으면서 이적을 결심하였고, 우크라이나 리그의 카르파티로 이적하였다.
카르파티에서 페레스는 재능을 만개하며 데뷔 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다음 시즌에도 맹활약을 펼쳤다.
그로 인해 데포르티보가 루카스 페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했지만, 카르파티는 거절하였고 루카스 페레스에게 재계약을 강요하였다. 허나 페레스가 거절하자 카르파티는 FC 디나모 키이우로 페레스를 임대 이적시켰고, 무슨 이유에선지 페레스는 디나모 키이우에서 1경기도 뛰지 못하고 2군으로 강등당하는 수모도 겪었다.
다행히 페레스는 PAOK FC로 이적한 뒤 부활하였고, 다시 한 번 데포르티보에게 관심을 받으며 데포르티보로 완전 이적 조항을 삽입한 임대 이적을 간다.
데포르티보로 임대 이적을 간 페레스는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하였으나, 좋은 활약을[1] 보이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고 데포르티보로 완전 이적을 하게 된다.
2선에서 활약하던 루카스 페레스는 15/16 시즌 직전 장기 부상을 당한 오리올 리에라를 대신해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다. 루이스 알베르토와 뛰어난 호흡을 보이며 전반기 데포르티보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015/16 시즌 36경기 17골 8도움을 기록했는데, 스페인 출신 공격수로서는 상당한 성과.[2] 특히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시즌이 끝난 뒤, FC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뜨기도 했다. 마르셀리노 감독의 비야레알행이 유력했었으나 구단주가 페레스를 거르고 알레샨드리 파투를 영입하면서 이적이 무산되었다.[3]
2016년 8월 25일 아스날로의 이적 합의가 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적료는 약 2000만 유로(252억 원).
결국 벵거가 인터뷰를 통해 페레스의 아스날 이적이 확정됐음을 밝히며 아스날 선수가 되었다.
페레스가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포착되었다.
한국 시간으로 2016년 8월 30일 오후 10시에 오피셜이 떴다.
본인의 트위터 심볼을 봐서 등번호 9번을 받을 듯 하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알라베스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30 Mill. € 전반기 8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호셀루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은 모습. 다만 호셀루와 루카스 페레스 외 다른 득점원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팀은 부진하다.
현재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의 기록은 11골 5도움.
2020년 여름에 바르샤가 영입할 것이라는 설이 있다.
하지만 설에서 끝났다.
2020-21 시즌 리그 11R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경기 내내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을 종횡무진 휘저으며 알라베스가 2:1로 승리하는 이변의 중심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아벨라르도 페르난데스 감독과 언쟁을 벌였고 경기에 자주 결장하며 항명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2021년 4월, 결국 아벨라르도 페르난데스 감독이 경질되고 사비 카예하 감독이 부임하면서 다시 매경기 출전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2021년 7월에 알라베스를 떠나고 엘체로 이적하게 되었다.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자신의 고향인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달하였다.
이후 2022년 6월, 데포르티보의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이 있는 날 페레스는 직관을 위해 리아소르에 돌아왔다. 그러나 데포르티보는 1-2 충격패를 당해 승격에 실패했고, 페레스는 집에 돌아올 때까지 계속 눈물을 흘렸다.
여름 이적시장 때 페레스는 데포르티보로 가겠다고 요청했으나, 카디스는 쉽게 놓아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결국 페레스는 잔류했고, 이번 시즌 4골을 넣으며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 중이었다.
결국 카디스 CF는 페레스의 뜻을 존중해 이적에 동의했다. 이적료 100만 유로 중 절반을 페레스가 사비로 부담했다. 페레스는 카디스에서 받던 연봉의 1/10의 금액에 데포르티보와 계약했다.
데포르티보는 협상 마무리 단계이므로 페레스에게 출전하지 않을 것을 요청했으나, 페레스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부했다. 알메리아전에 교체 투입된 페레스는 동점골을 넣으며 라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MOM을 받았다.
3부리그까지 내려가는 선택을 보고 많은 언론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으나, 페레스는 현재 인터뷰보다는 데포르티보의 다음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 1월 1일,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100만 유로이다. 또한 이적료 100만 유로 중 49만 3000유로를 페레스가 사비로 지불했다고 한다.#
AS의 따르면 만약 승격 성공시 2029년까지 (선수 2년+코치 3년)의 재계약 조항이 있다고 한다.
2선 미드필더 혹은 스트라이커에서 활동할 수 있지만, 2선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2선에서는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공격의 물꼬를 트는 역할에 능하다. 일정 수준 이상의 창조성을 겸비하고 있어 플레이메이커로도 기용이 가능하다. 특히 순간적으로 측면으로 빠져 땅볼 크로스를 정확하게 찔러주는데 이게 굉장히 정확하다. 땅볼 크로스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킥력도 좋은 편이라 데포르티보에선 세트피스 키커를 전담하기도 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올 경우에는 역습을 통해 상대방의 뒷공간을 파고들어 득점을 노리는 역할을 한다. 15/16 시즌 프리메라 리가 인간계에서 그리즈만과 함께 역습 전개 능력은 최고였다. 다만 역습 상황을 제외하고는 활용도가 매우 떨어지는데, 쉅게 말해 스트라이커로선 쓰임새가 매우 제한적이다. 더구나 루카스 페레스는 스트라이커로 뛰어본 적이 15/16 시즌이 처음이었다.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의 기본적인 움직임이 갖춰져 있지 않다. 원톱에게 요구되는 등지고 버티는 능력이 떨어지며 힘이 좋은 파트너 공격수가 붙어주어야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즉, 투톱 전술에 맞는 선수라는 것.
보통 스페인의 제이미 바디라고 불리지만 이는 루카스 페레스를 정말 하나도 모르고 하는 말이다. 아르센 벵거는 루카스의 우크라이나, 그리스 시절까지 봤다고 말했지만 그리스와 우크라이나 시절에 루카스는 세컨드 톱, 중앙 공미 내지 윙이었다. 15/16 시즌에 스트라이커로 뛰면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바디와 유사했다는 점 하나로 섣불리 영입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