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10년만에 얻은 귀한 딸 때문에 아침마다 화가 치밀어 올라...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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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지혜’를 통해 ‘20개월 윤슬이의 어린이집 등원 준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한지혜 인스타그램

한지혜 인스타그램

지난 2021년 첫 딸을 출산한 배우 한지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한 지 무려 11년만에 귀하게 얻은 딸인데요.

한지혜 인스타그램

결혼 후 오랜 기간 아이가 없어서 고민이었다는 그는 귀하게 찾아온 아이의 태명을 ‘방갑이’라 지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였지만 무사히 출산을 마쳤습니다.

한지혜 인스타그램

어느덧 두 돌을 앞두고 있는 딸과 한지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만 같은데요. 하지만 “애 볼래? 밭 맬래? 물으면 밭 맨다”할 정도로 육아란 힘든 법이지요.

한지혜 인스타그램

아무래도 한지혜 역시 육아로 한창 고생중인 듯 합니다. 한지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딸의 어린이집 등원 브이로그를 공개했는데요.

한지혜 유튜브 영상 갈무리

영상 속 한지혜는 딸 윤슬이의 어린이집 등원을 위해 준비를 합니다. 한창 밥을 먹이던 한지혜는 “오늘 촬영 온다고 해서 이렇게 아침 일찍 준비해봤다”라며 “평소에는 절대 이렇지 않다”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그는 “원래 윤슬이랑 있다가 ‘빨리 빨리!’라며 급하게 준비한다. 그래서 어린이집에 1-2분 만에 뛰어간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지혜 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후 아이가 밥 투정을 하자 한지혜는 “별로 밥이 맛이 없나보다”라며 “나는 아침에 윤슬이 밥 먹일 때 (밥을 안 먹으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윤슬이 친구 엄마는 화가 안난다고 하더라. 어떻게 애 밥 먹이면서 화가 안날 수가 있지? 그날 정말 반성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지혜 인스타그램

‘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란다’고 합니다. 그만큼 어린 시절에는 미처 몰랐던 세상을 아이의 눈을 통해 다시 한 번 보고 느끼면서 성장하게 된다는 뜻이겠지요. 초보 엄마 한지혜는 또 이렇게 딸과 함께 한층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하 한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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