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울다가 웃다가" 이동휘♥정호연, 조용하던 장수커플이 알콩달콩 영화관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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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시사회에 함께 참석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지난 4월 3일 이동휘는 자신의 SNS에 "희망의 3점 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같은 날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 현장이 담겨있었습니다.

 

뉴스 1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했던 안재홍이 출연하는 영화 '리바운드' 시사회에 참석했고 이에 안재홍은 댓글로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같은 날 정호연도 VIP 시사 현장 사진을 올리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해 눈길을 끈 가운데, 정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22분 동안 울다 웃다 즐거웠다. '리바운드'"라며 VIP 시사 현장에 함께했던 사실을 인증했습니다.

그는 "안재홍 같은 코치 만나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연인 이동휘의 절친인 안재홍과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동휘, 정호연은 2015년부터 9년째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 '리바운드' VIP 시사회 참석 인증을 나란히 함으로써 함께 한 것으로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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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이야기라고 알려진 바가 있습니다.

연예계 패셔니스타, 이동휘♥정호연

'응답하라 1988' '극한직업'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동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과 약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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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쿨하게 만남을 인정하고 지금까지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며 팬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으며, 앞서 정호연이 한 예능에 출연해 직접 연인 이동휘와의 일화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오래 만난 연인은 서로 닮아간다는 말처럼 정호연과 이동휘 역시 닮은 점이 많은 커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똑 닮은 '패션 센스'로 연예계에서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남다른 룩을 선보여온 두 사람은 유행보다는 자신의 패션 아이덴티티를 살린 유니크 아이템과 스타일링을 선호하며 고유의 매력을 자아냈습니다.

장수커플 다운 커플룩 코디

평소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남다른 커플룩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선보인 카디건 스타일링의 공통점은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의 카디건입니다. 정호연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톤다운된 오렌지 컬러의 카디건을, 이동휘는 보다 밝은 색감으로 경쾌함을 더한 연두색 카디건을 선택해 심플하지만 에지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해 커플룩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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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컬러의 카디건을 선택한 두 사람은 화이트에 가까운 라이트 아이보리 컬러의 이너로 전체적인 룩의 색감을 맞추는 것도 잊지 않았으며, 이너로 코튼 소재의 카디건을 착용한 정호연은 여기에 화이트, 핑크 컬러의 조합이 돋보이는 실키한 스카프를 루즈하게 착용하는 센스를 과시했고, 남자친구 이동휘는 카디건 속에 셔츠와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착용한 뒤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하며 따뜻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의 커플룩에는 모자를 활용해 센스를 더한 스타일링도 엿볼 수 있습니다.

개인 SNS를 통해 정호연은 종아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맥시 한 기장의 아이보리 컬러 반팔 원피스 속에 롱한 기장감의 청바지를 레이어드해 빈티지룩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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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공개한 룩에서 포인트가 된 것은 화이트 컬러의 버킷햇으로 코튼 소재의 심플한 버킷 했을 깊숙이 눌러쓴 정호연은 얼굴 절반 가량을 가리는 연출로 스타일리시한 아웃룩을 완성했습니다.

반면 이동휘는 조금 더 핏한 사이즈감의 블랙 컬러 버킷햇을 선택 했습니다. 그는 화이트 브랜드 로고가 시선을 끄는 블랙 버킷햇에 블랙 컬러 선글라스를 착용한 뒤 박시한 야상 점퍼를 매치해 힙한 감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동휘가 출연하는 드라마에 절친한 친구가 특별출연?

배우 이동휘가 이제훈과 짧지만 함께 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2' 마지막 화에는 이제훈이 카메오로 등장했고 그는 극 중 인터넷 도박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린 '장준'으로 분해 '차무식'(최민식)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뻔뻔함과 영민함으로 무장한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 바가 있습니다.

이동휘와도 한 장면에서 만난 가운데, 이동휘, 이제훈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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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 POP과의 인터뷰에서 이동휘는 이제훈과 작품을 통해 제대로 한 번 만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이동휘는 "'장준'을 누가 할까 정말 궁금했는데 제훈이 형이 하게 돼 반가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훈이 형과 제대로 한 번 만나고 싶다"라고 덧붙였고, 그러면서 "다음에는 둘 다 좋은 역할로 만나고 싶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카지노'는 돈도 백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지노' 시즌3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 있는 가운데, 이동휘는 "아직 확정된 건 없다. 열쇠는 감독님이 쥐고 있고 정팔이는 브리지 역할로 씨앗을 뿌려 놓은 정도다. '카지노'가 시즌제로 계속 나온다면, 정팔이가 정말 끝까지 살아남으면 좋겠다. 그때 되면 정팔이를 응원해 주는 시청자들도 생기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하 정호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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