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터져" '이도현♥' 임지연,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네...열애 인정 이어 소속사가 발표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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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이도현과 열애설을 인정한 데 이어 경사스러운 소식을 알렸다.

배우 임지연 / 이하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임지연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도현과 열애설을 인정한 데 이은 겹경사다.

1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소속사는 "다채로운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지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는 만큼 임지연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도현 / 뉴스1

앞서 임지연과 이도현 양측 소속사는 이날 제기된 두 사람의 열애설을 곧바로 인정했다.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이도현보다 5세 연상이다.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디스패치는 이들이 지난해 여름 넷플릭스 '더 글로리' 배우들끼리 함께한 MT를 통해 좋은 사이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임지연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스포티비뉴스에 전했다.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임지연은 그가 출연한 ENA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공개된다. '마당이 있는 집'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집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의심 하나로 모든 게 바뀌는 여자와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두 여자(배우 김태희, 임지연)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태희는 완벽한 삶을 살고 있지만 새로 이사 온 집에서 시체 냄새가 나면서 남편을 의심하는 주란을, 임지연은 그런 주란 앞에 나타나 혼란을 주는 상은을 연기할 예정이다.

국민사형투표’는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빠져나간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전 국민이 투표 결과에 따라 형을 집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임지연, 박성웅, 박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임지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 역을 맡는다.

이하 임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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