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서로 사랑했나?" 임지연♥이도현, 서로 끌릴 수 밖에 없는 공통점 4가지

반응형

'더 글로리'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본명 임동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지난해 20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둘은 분위기와 외모가 비슷해 팬들 사이에서 '그림체가 잘 맞는다'고 평을 받고 있다.

분위기·외모가 비슷한 것에서 그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무려 4가지나 공통점이 있었다. 그래서 더욱 끌렸을지도 모른다.

Netflix '더 글로리'

먼저 이름이다. 임지연은 자신의 본명을 그대로 작품 활동할 때도 사용하고 있다.

반면 이도현은 본명 임동현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둘은 같은 임씨로 성이 동일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혈액형도 같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둘 다 A형이다. 꼼꼼함과 계획적인 성격이 특징인 A형 답게 이도현은 과거 MK스포츠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강점을 '열정'이라고 했다. 이도현은 "아이돌계에 유노윤호 선배님이 있다면, 배우계에서는 이도현이 있다"고 말했다.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본명 임동현) /뉴스1

태어난 곳이 서울특별시라는 점도 같다. 이도현은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일산에서 자랐고, 임지연은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서울에서 보냈다.

우연의 일치는 계속됐다. 두 사람은 종교마저도 같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도현은 '2020 APAN 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할 때 자신의 종교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임지연 또한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교회에 다닌다고 고백한 적 있다.

 

'더 글로리' 임지연 / 이하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이 같은 사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둘의 공통점을 보고선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나네...이건 운명이다", "대박 이도현이 본명이 아니라니", "그림체만 닮은 게 아니였네"는 반응을 보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