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장미인애, '곰돌이상 ♥남편' 웨딩화보 공개...결혼식 "축가 안성훈, 사회 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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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가 한 아이의 엄마에 이어 아내가 된다.

배우 장미인애가 4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후 웨딩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비신랑과의 웨딩화보를 다수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장미인애는 웃음이 만개한 미모를 자랑했다. 키 172cm인 그는 듬직한 신장과 체격의 남편을 얼굴만 가린 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

미인애는 남편과 어깨동무, 팔짱을 낀 포즈 등을 취하며 익살맞게 웃고 있기도. 이는 장미인애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엿보게끔 한다.

배우 장미인애 / 이하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장미인애 소속사 베스컴퍼니에 따르면 그는 다음 달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장미인애의 예비 신랑은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로 결혼식도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에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해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전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같은 해 10월 미혼 상태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장미인애는 임신 중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직후에도 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여전히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앞서 남편과 결혼 전제로 열애하던 장미인애는 지난해 10월 13일 아들을 출산했다. 득남 후 결혼식 일정을 조율하다 올해 4월로 날짜를 확정하게 됐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장미인애는 3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소감을 공개하며 결혼식을 앞둔 마음을 밝혔다.

장미인애는 "드디어 제가 버진로드를 걷는 날이 다가오네요. 저희 두 사람이 약속한 4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둘 그리고 아가 별똥이와 행복하게 그 날을 맞이하려 합니다. 저희 두 사람에게 찾아와 준 아가 별똥이에게 다시 한 번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라 말했다.

이어 "저를 위해 살겠다는 단 한 사람,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제는 그 분의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많이 축복해주세요"라면서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이라고 전했다.

혼전 출산한 장미인애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해 남다른 미모와 톡톡 튀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잠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6년 만인 2019년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통해 복귀했다.

최종 결승전 무대 오른 안성훈 / TV조선 '미스터트롯2'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우승자인 안성훈이 결혼식 축가를 맡았다.

다음 달 29일 열리는 배우 장미인애의 결혼식에서 안성훈이 축가를, 조세호가 사회를 맡는다고 일간스포츠가 27일 보도했다.

장미인애는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한 뒤 10월 득남했다. 그 사이에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아이를 먼저 품에 안은 뒤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뜻깊은 결혼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미인애 결혼식 사회 맡은 개그맨 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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