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단발 된 근황" 배우 이시영, 초호화 빌라 앞에서 활짝...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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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반가운 근황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지난 3월 22일 배우 이시영은 자신의 채널에 "내가 더 행복했던 주말이었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이시영은 풀빌라에 도착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초호화 풀빌라는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또 이시영은 명품 브랜드 C사의 재킷과 가방으로 완성한 시크한 데일리룩 뽐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

앞서 이시영은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자랑한 바 있습니다. 이시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고,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짧은 단발머리를 하고 다양한 봄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이시영은 흰색 카디건을 입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고, 베레모로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 보내세요", "사랑해 언니", "팬입니다", "이쁘다. 시영 동생"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기도 잘하고 복싱도 잘하는 배우

한편 이시영은 1982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배우 이자 前 권투 선수입니다.

그는 2008년 SUPER ACTION '도시괴담 데자뷔 시즌 3'을 통해 데뷔해 2009년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오민지(산조 사쿠라코)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나, 사실 그전에 송일국 주연의 바람의 나라에서 여진왕자의 사랑을 받는다는 이유로 미유부인의 괴롭힘을 받는 시녀 연화 역으로 등장했습니다.

또한 2009년 우리 결혼했어요에 전진의 파트너로 나오면서 예능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2009년 6월 19일 전진과 봄부터 사귀어왔던 실제 연인이라는 기사가 나왔으나, 2009년 9월 3일, 전진과의 결별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유는 성격 차이, 스케줄 문제, 소속사 문제, 전진의 허리뼈 부상 발견, 서로의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차원에서의 이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알려졌습니다.

前 권투 선수였던 이시영은 2010년도 복싱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에 캐스팅되면서 처음으로 복싱을 접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비록 드라마 제작이 무산되었긴 했지만 '뜨거운 형제들'에선 권투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도 했는데, 이때를 계기로 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복싱을 배우게 됐다고 했습니다. 신장이 있고 리치가 길며 왼손잡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소속사에서는 이시영이 복싱을 너무 열심히 하는 바람에 드라마가 엎어졌다는 얘기를 못 꺼냈을 정도였다고 전해진 바 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취미인 줄로만 알았으나 2010년 11월 28일 2010 KBI(한국권투인협회)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여자부 -50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기사까지 났으며 예선전에서는 KO승, 결승에서는 판정승을 거둬 권투 선수로서 이름도 알렸습니다.

이시영 아동학대 논란

배우 이시영이 아들을 촬영장에 10시간가량 방치했다는 '아동 학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1월 17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일리스트가 쓴 "그림 그리기도 하고, 숫자 놀이도 하고, 창밖의 눈도 구경하고. 정윤이(이시영 아들)와 함께여서 더 즐거웠던 촬영장"이라는 내용의 글을 공유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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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시영은 광고 촬영 현장에 아들을 데려갔다가 '자녀를 방치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고 이시영은 직접 논란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간접 해명으로 보이며, 촬영장에 아이를 방치한 건 아니라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당시 이시영은 아들에 대해 "10시간은 촬영했는데 너무 잘 기다려주고(언제 끝나냐고 100번은 물어보긴 했지만) 너무 잘 놀고 예쁨도 많이 받고 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이시영이 촬영장에 아이를 10시간가량 머물게 한 점을 비판했습니다.

이시영은 지난 1월 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등반한 사진을 올렸다가 위험하지 않느냐는 논란에도 직면한 바 있습니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아이는 꼼짝도 못 하고 업혀 오는 건데 아이가 과연 행복하겠냐", "아이 이용한 보여주기식 산행", "자칫 잘못해서 넘어지거나 구르는 순간 아이가 에어백 역할을 하는 것", "등산 내내 매달려 있었을 아이를 생각하니 정말 아찔하다"라며 비난했습니다.

복싱 등 남다른 운동 실력을 보여준 이시영은 2021년에도 15㎏짜리 아들을 업고 청계산 및 북한산에 등반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눈 덥힌 한라산을 성인 혼자 오르기도 힘든 가운데, 20kg 가까이 되는 아들을 업고 무사히 등산에 성공한 이시영의 후기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라산을 너와 오다니! 생각과 다르게 너무 무거워서 정말 죽을 뻔했지만... 하... 그래도 너무 뜻깊고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20킬로 가까이 되는 너라서.. 오늘 내 키가 1cm는 작아진 거 같고 얼굴도 새까맣게 탔지만.. 그래도 같이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등반 소감을 밝히며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사진과 영상 속에는 이시영이 5세 아들을 등에 업고 한라산을 등반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시영이 한라산의 설산을 등반한 가운데 이시영의 아들은 이시영의 등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듯해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시영은 "앞으로 업고 등산하는 일은 평생 없을 거야... 아하하 그래도 새해 첫날 정윤이와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추울까 봐 걱정도 되고 할 수 있을까 긴장도 너무 했지만 다치는 일 없이 안전 등산했습니다. 도와주신 분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네티즌 일각에서는 성인 혼자서도 버거운 설산 등반을 이시영이 20kg 가까이 되는 아이를 등에 업고 등반한 게 아이 안전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심지어 '아동학대'를 운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시영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를 앞두고,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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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 '개미는 오늘도 뚠뚠',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박진경 CP가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밤을 걷는 밤'의 문상돈 PD와 의기투합해 연출한다고 합니다.

이하 이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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