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 탕웨이, 딸 썸머와 불꽃축제 즐겨 " 마침내 가족 나들이"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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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배우 탕웨이(43)가 남편 김태용(53) 감독과 딸 썸머 함께한 불꽃놀이 축제를 공개했다.

탕웨이 인스타그램

탕웨이는 6일 "마침내, 제1차 예원 등불 축제와 제1회 항저우 불꽃놀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항저우 불꽃놀이 나들이에 나선 탕웨이-김태용 부부와 썸머의 모습이 담겼다.

탕웨이는 남편과 딸의 뒷모습을 공개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정을 나타냈다.

 

탕웨이 인스타그램

지난해 홍콩 언론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별거 중'이라는 보도를 냈다. 당시 탕웨이 소속사는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라며 "탕웨이는 남편 연출작 후시 녹음을 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를 통해 파경설을 즉각 부인했다.

헤어질 결심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에서 주인공 송서래 역할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극찬을 받은 중국 배우 탕웨이.

제43회 청룡영화상

외국 배우 최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기록을 써내려 갔는데요. 최근 중국의 SNS인 웨이보의 한 계정을 통해 최근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웨이보 @BatTaste

사진 속 탕웨이는 메이크업을 받는 중인듯한 모습이었는데요. 40대에 7살 딸을 둔 엄마임에도 10대 소녀같은 동안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래켰습니다.

‘만추’ 촬영 당시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탕웨이는 한국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4년 결혼했는데요. 결혼 후 분당에서 지내는 것이 알려져 한국에서 ‘분당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자신의 SNS에서 직접 수확한 감자와 채소, 말린 시래기 등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던 탕웨이. 현재는 북경에서 딸,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탕웨이 인스타그램

아무래도 올해 다시 한 번 한국에서 탕웨이를 만날 수 있을 예정입니다. 바로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의 두 번째 작품인 영화 ‘원더랜드’가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원더랜드’ 촬영 중인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해당 작품은 세상을 떠난 가족과 연인이 A.I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다루며 탕웨이 외에도 공유, 정유미, 박보검, 배수지, 최우식 등의 화려한 출연진들이 대거 출연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만추’ 촬영 당시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촬영은 이미 지난 2021년 마쳐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지난해까지 개봉소식이 없어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던 ‘원더랜드’. 올해는 꼭 극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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