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깨는 방법 정리, 공부하다 너무 졸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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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깨는 방법 정리, 공부하다 너무 졸릴 때

인간의 3개 욕구 중 하나인 수면욕.

그 때문인지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지 못하면

신경이 곤두서고 정신이 하루 종일 몽롱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깁니다.

하지만 일상을 보내다 보면 회사에서나

학교에서 공부하다 졸릴 때가 있을 거예요.

중요한 일과를 목전에 두고 준비 중에 있을

때는 곤란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며 운전을

하고 있을 때는 정말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잠 깨는 방법은

한번 알아 두시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수면을 취하지 못했을 때

자꾸 잠이 온다면 정말 난감하겠죠?

잠을 잘 수는 없는 상황인데 너무 졸릴 때

잠 깨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카페인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입니다.

잠이 올 때 카페인을 섭취하면 뇌가 각성되기

때문에 졸음을 내쫓을 수 있죠.

카페인이라고 하면 으레 커피를 먼저

떠올리시겠지만 굳이 커피가 아니더라도

녹차, 홍차 등과 같은 차 종류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답니다.

단, 카페인을 활용하실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일일 권장량 내외로 섭취해야 한다는 겁니다.

너무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밤에 불면증으로

고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더불어 미성년자나 임산부 분들의 경우라면

카페인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본인이 카페인의 취약 체질이라면 억지로

드시지 말고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 섭취

잠을 쫓는 방법으로는 간식을 섭취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데요.

초콜릿, 사탕, 젤리와같이 달콤한 간식을

섭취하면 몰려오던 졸음이 달아나는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껌 같은 경우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간 껌을

씹어 주면 뇌 활동을 촉진시켜서 잠도 쫓고

구강 건강에도 이로운 영향을 끼친답니다.

단, 너무 많이 드실 경우 체중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아쉽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조금만 섭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달콤한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 잠이 쏟아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잠을 깨는 용도가 아니더라도

신체에 이로운 영향이 많습니다.

뻐근하게 굳어 있는 몸 군데군데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취침 전에 스트레칭을

가볍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가글, 양치

졸음이 쏟아질 때는 양치를 해주는 것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즐겨 쓰는 방법입니다.

시원한 멘톨 성분이 들어간 리스테린 등과 같은

제품들로 가글까지 한번 해주면 입안도

상쾌하고 기분도 좋아져서 집중도 잘됩니다.

멘톨 성분은 잠을 달아나게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뇌 기능 활성화에도 유익한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어요.

요즘은 다이소에서 가성비 좋은 가글 제품들도

많이 구비되어 있으니 시간 나실 때 들르셔서

하나 마련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햇볕 쐬기

직장에서 그러기 쉽지 않겠지만 점심시간에라도

잠시 밖에서 자연광을 쐬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없더라도 점심에 5분 정도는

시간을 내실 수 있을 거예요.

신체의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잠이 쏟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연광을 통해 비타민D를 충전하시면

정신도 맑아지고 골다공증과 우울증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평일세 여건이 안 된다면 주말이나 쉬는 날에

3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신체와 정신건강에 이롭고 체중 조절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끼칠 거예요.

낮잠

가장 효과적이고 근원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잠 깨는 방법입니다.

바로 '낮잠'인데요.

사실 졸린 이유는 잠이 부족해서 졸린 겁니다.

상황이 허락한다면 20~30분 정도 짧게

낮잠을 주무시는 것이 효과 만점입니다.

10분이라도 잠깐 쪽잠을 주무신다면

확실히 컨디션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주의할 점은 30분 이상 낮잠을 자는 것은

삼가셔야 한다는 점인데요.

우리 몸은 취침 후 30분이 넘어가면 숙면으로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오히려 몸의 피곤함이 더 심해질

수도 있고 너무 개운하게 잠을 자면 밤에

잠이 오지 않는 불면증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너무 졸릴 때 잠 깨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려 봤는데요.

어떻게 도움이 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일이 바쁘고 삶이 고단하더라도

잠자는 시간은 최소 7~8시간은 확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하루 4~5시간씩 잠을 자는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 저도 수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일과를 좀 바꿔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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