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녀로 실검 1위" 배우 설인아, 엄청난 볼륨감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 고백해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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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타고난 볼륨감때문에 학창시절때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새로운 드라마로 컴백하는 행보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시스 제공

설인아는 어린시절부터 확고한 꿈을 가지고 배우가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랑 '쇼생크탈출'을 보고 TV에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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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를 꿈꿨지만 가수가 되고 나서 배우에 도전하는 길이 빠를 수 있다는 소속사 측 조언에 아이돌 연습생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된 배우 설인아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이며 본명은 방예린입니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전공을 해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한 설인아는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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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는 중학생 무렵 첫 오디션에 도전하였는데 눈에 띄는 모태미모와 남다른 끼를 뽐낸 덕분에 해당 오디션에 합격했고 15살부터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설인아는 연습생 신분이 되자마자 체중 감량의 압박을 시작했는데 집안 구석 구석 설인아의 시선이 닿는 곳마다 포스트잇에 '이것을 볼 시에 윗몸 일으키기 20회' 혹은 '냉장고 문 앞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먹을 것' 등이 문구를 적어 붙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체중관리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 고백해

KBS2 '해피투게더'

그 정도로 그녀는 아이돌이 되겠다는 목표 하나로 중학생 때부터 혹독하게 관리를 했다고 하는데 고등학생 때에는 합숙 생활을 시작하게 되며 소속사가 직접 체중 관리에 나서면서 더 힘들어졌습니다.

당시 설인아의 연습생 동기 중에는 허영지도 있었는데 회사에서는 연습생 중 식욕 제어가 가장 안 되는 두 사람에게 저녁밥을 먹지 말고 달리기 하라라는 미션을 주었다고 합니다.

데뷔 후 설인아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해당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허영지와 연습생 동기였다. 우리 둘이 식탐이 너무 좋아서 저녁밥대신 달리기 미션이 주어졌다. 그래도 밖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당시 바깥 공기 쐬며 운동하던 도중, 유독 영지가 신나있더라.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냈는데 초밥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SBS '런닝맨'

또한 설인아는 청하와도 둘 도 없는 절친사이라고 하는데요. 과거 댄스 학원 동기로 만난 사이라고 합니다. 설인아는 배우로 성공하였고, 청하는 솔로 가수로 성공하며 꿈을 이루게 됩니다.

무려 3년 넘게 데뷔를 기다리며 훈련했지만 결국 걸그룹 활동이 무산되었고 배우의 꿈을 꾸게 되면서 아이돌 연습생을 그만두고 연기자로 전향하게 됩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한창 입시로 바쁠 시기에 3개월간 바짝 준비하여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합격합니다. 설인아는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여고생 안티팬 역을 맡아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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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라마 '옥중화'에서 젊은 시절의 한금옥 역할를 맡아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을 내비친 설인아는 이후 2017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조희지’ 역을 맡으며 조연배우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어 스타들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학교 시리즈인 '학교 2017'에 퀸카 ‘홍남주’ 역으로 출연 ‘장동윤’과 호흡을 맞추며 주목받고 2018년부터 설인아는 일일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아 크게 인지도를 높이게 됩니다. 해당 작품으로 설인아는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2019년에는 KBS2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하여 또 한 번 주인공으로 출연하였는데 설인아는 탄탄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평소 성실한 이미지와 입증된 연기력으로 차세대 배우로 떠오른 설인아는 KBS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았습니다.

KBS2 '나를 돌아봐'

2022년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진영서' 역을 연기해 러블리한 재벌 2세로 변신해 사랑스러운 로코 요정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설인아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 조영남의 몰래카메라를 위해 등장한 연기자로 출연해 실제로 아버지뻘인 조영남의 따귀를 세차게 때리는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날 설인아는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지는 것이 고민이라며 조영남과 커플 연기연습을 했는데 바람 피우는 남자친구 역할을 맡은 조영남과의 상황극이었습니다. 이후 ‘조영남 따귀녀’라는 수식어는 한동안 꼬리표가 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데뷔초 남다른 볼륨감으로 '베이글녀'라 불려

 

뉴스1

 

뉴스1

설인아는 데뷔 초 부터 남다른 볼륨감있는 몸매로 화제였는데 2017년 서울가요대상의 레드카펫 MC를 맡았는데 당시 드레스를 입은 설인아는 아직도 회자 되고 있습니다.

당시 설인아는 '베이글 녀'로 불리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해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설인아는 이후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남다른 볼륨감으로 힘들었던 학창시절을 소개했습니다.

“학창시절 여자 교복을 입으면 몸에 맞지 않아 숨을 못 쉴 정도였다. 그래서 남자 교복만 입었다” 이 말을 들은 다른 여성 출연자들은 “평소 등이 안 아프냐”며 공감대를 형성하자 설인아는 또 “씻을 때 배가 안 보이지 않냐”며 맞장구를 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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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설인아는 주짓수를 잘하는걸로도 유명합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여 태권도는 공인 3단이며 대회에서 금메달도 2개 수상하였습니다. 주짓수는 새로운 운동을 찾다가 영상을 보고 빠져들게 되어 2016년부터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 운동말고도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한다고 밝힌 설인아는 과거 예능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오버워치를 하는 모습도 나왔는데 보이스 채팅을 이용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게임의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KBS2 '해피투게더'

한 때 게임 '오버워치'에 빠져 2주 동안 게임만 한 적도 있다고 하며 밥 먹을 시간도 아까워 중국집에서 한 번에 두 끼를 주문해 점심에는 짜장면과 탕수육 저녁에는 짬뽕과 탕수육을 먹으며 게임을 했다고 합니다.

설인아는 2023년 3월부터 드라마 '오아시스'에서 다시 한 번 장동윤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과 관련해 긍정 검토 중이라고 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설인아 볼륨감이 남다르긴하네", "재능 많다했는데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구나", "털털하고 친근한 매력이 있어서 호감이다", "요즘 잘나가던데 떼돈 벌었겠네", "부러운 소리 하고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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