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왕지원 싸울 때도 아내 공주 불러 가지 여심 제대로 저격 프로필 나이 신체 학력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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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개성 왕씨[1]

출생

1988년 11월 12일 (34세)

신체

168cm, A형

학력

선화예술중학교 (도영)

영국 로얄발레스쿨 화이트로지 (중등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발레 / 예술사)

가족

아버지 왕정홍[2], 어머니 양경화

외조부 양정모[3], 외삼촌 양희원

배우자

배우자 박종석(1991년생, 2022년 2월 6일 결혼 ~ 현재)

데뷔

2012년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소속사

블레이드ent[4]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본래는 발레를 전공하여 선화예술중학교, 세계 최고의 발레학교로 유명한 로열발레스쿨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17살의 나이로 영재입학하고 졸업했다. 한 마디로 초엘리트 코스이다. 동기로는 윤전일, 신승원, 박세은 등이 있다. 2007년 전국 신인 무용 콩쿠르에서 특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국립발레단 단원이었던 경력이 있다. 하지만 휠체어를 탈 정도의 큰 부상[5]을 당한 후에는 영국 유학 시절부터 방황하다가, 한예종 재학 시절에 우연히 제의가 온 모델 활동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이후 부상 악화로 국립발레단을 그만둔 후,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집안이 화려한 편인데, 아버지인 왕정홍 씨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감사원 제1사무차장 및 사무총장을 거쳐서 방위사업청장으로 재직 중이다. 외조부는 프로스펙스로 유명한 국제그룹의 창업주 양정모다. 또한 외숙부는 아이씨씨코퍼레이션 대표 양희원.

배우 전향 후 발레는 아예 잊고 지내다 예능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 섭외되면서 오랜만에 발레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방송 이후에도 발레 컨텐츠로 유튜브를 찍는 등 꾸준히 하면서 이따금 발레 공연에 게스트 무용수로 출연하기도 하는 등 취미 발레와 프로발레의 경계선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결혼한 남편 박종석도 현재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한참 활동중인 현역무용수로, 김주원이 올리는 공연에 같이 출연하면서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2020년 7월, 본인의 이름을 딴 발레학원을 열었다.

톱클래스 발레 부부’의 180도 다른 일상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SBS ‘동상이몽’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9%,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7%로 이날도 어김없이 동시간대 및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발레리나 출신 배우 왕지원이 3살 연하의 남편 박종석과 ‘동상이몽’에 합류,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5살에 발레를 시작했다는 왕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 선화예중 수석 입학에 이어 15살에 영국 로얄발레스쿨에 유일한 동양인으로서 입학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7년 경력의 ‘월드클래스’ 발레리나다. 그런 왕지원은 지난해 2월, 워싱턴과 펜실베니아 발레단을 거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박종석과 2년의 열애 끝에 웨딩 마차를 올리며 ‘톱클래스 발레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왕지원은 “저희 부부는 철저하게 두 얼굴을 가지고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부모님조차도 잘 모르는, 주변인들은 상상도 못 할 그런 얼굴이 하나 있다”라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두 얼굴을 공개할 것을 예고해 이목을 끌었다. 남편 박종석 역시 “(공개되면) 발레단 그만둬야 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여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먼저 각자의 자리에서 본업에 열중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연 리허설에 나선 박종석은 발레계 리빙 레전드이자 국립발레단장 강수진 앞에서도 수준급 동작을 완벽하고 섬세하게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2년 전 발레 학원을 개업했다는 왕지원은 학생들 앞에서 엄한 선생님의 면모를 보였다. 왕지원은 “14, 15살이라면 시간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발레계는 최연소 나이에 가장 뛰어난 테크닉과 실력으로 프로 발레단에 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면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없는 거다. 그래서 아이들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고 좋은 성과 내게 하기 위해서”라며 아이들을 위해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커플 잠옷에 안경까지 쓰고 나오는 등 앞서 보여준 카리스마와는 180도 다른 친근하면서도 편안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박종석은 꿀 뚝뚝 눈빛으로 왕지원을 바라보면서 “집에 있는 모습이 더 좋다. 안경 쓰고 있을 때 더 예쁘다. 너무 귀엽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화가 날 때도 왕지원을 ‘공주’라고 부른다는 박종석은 시종일관 애교 가득한 말투와 표정을 보여주는 등 잔망 매력을 뽐냈다.

끊임없이 몰아치는 그의 애교에 스튜디오 MC들은 “항마력 떨어져서 못 보겠다”, “계속 보니까 무시무시하다”라며 한계에 도달한 모습을 보였고, 이현이는 “우리 아들 8살인데 저 정도 애교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남편 만나기 전에는 애교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무뚝뚝한 스타일이었다”는 왕지원은 남편의 애교가 좋냐는 질문에는 “그거 때문에 결혼했다”라며 흐뭇해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난장판이 된 주방이 그대로인 모습을 확인한 왕지원은 순식간에 싸늘한 분위기로 돌변했다. 왕지원은 “어제 치운다면서? 언제 치울 거야?”라고 했지만 집안일 당번인 박종석은 “조금만 이따가 치울게”라고 답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왕지원은 “저 날은 진짜로 좀 화났다”라고 덧붙이며 집안일로 불거진 신혼 대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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