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와 부동산 재벌로 알려진 가수 지드래곤이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 엘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습니다.
지난 9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음식을 들고 있는 지드래곤은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찍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드래곤의 옷 스타일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드래곤은 단정한 재킷 안에 화려한 무늬의 상의를 매치했습니다. 여기에 모자로 화룡점정을 찍었습니다.
30대 후반 바라보는 지드래곤
지드래곤은 본 권지용입니다. 지드래곤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로 아이돌 그룹 BIGBANG의 리더, 메인래퍼, 리드댄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는 뮤지션입니다.
그는 2001년 대한민국 Hip Hop Flex (G-DRAGON)로 첫 데뷔를 하였습니다. 독특한 음색과 준수한 보컬 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음악에 대한 뛰어난 감각과 앞서가는 패션 스타일로 다양한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셀럽 뮤지선으로 그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린 바 있습니다.
지드래곤 충격적인 저작권료 얼마길래?
지드래곤은 빅뱅, 본인의 솔로음악 모두 직접 작업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합니다.
이에 따른 한해 음원 수익 저작권료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무려 매년 8억에서 10억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연 수익까지 있는데 100억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료를 시작으로 지드래곤의 부동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 보유한 부동산 얼마나 되길래
나인원 한남
지드래곤이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아파트는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입주민 전용 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있어 사생활 보호가 철저한 곳"이라며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스크린 골프장과 와인 창고까지 있다"고 합니다.
해당 아파트는 연간 관리비만 1300만원이 넘고, 전세금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7개월간 오른 전세금이 약 60억 원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지드래곤은 해당 아파트를 164억원에 매입했다고 하는데 역대 아파트 최고가라고 알려졌습니다. 해당 아파트를 지드래곤은 164억원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88억원대 빌딩도 소유하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청담동 소재 지드래곤 소유 부동산
그는 2017년 7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2-4일대 빌딩을 매입했습니다.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대지면적 318㎡(약 96평), 연면적 989 ㎡(약 300평)입니다. 매입가격은 88억 5000만원. 등기부등본상 근저당 36억원이 잡혀있는 것을 감안하면 50억원 이상을 자기 자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빌딩은 2014년 11월에 신축했습니다. 이전에는 낡은 상가 건물이었습니다. 분식집과 낙지 전문점 등이 입점했었죠. 이 지역에는 가수 정용화, H.O.T 멤버 장우혁이 건물을 매입하는 등 연예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권씨가 매입한 빌딩은 보증금 5억원, 월 임대료 35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익률이 연 5%대로 성공적인 투자 사례에 해당합니다. 게다가 권씨의 빌딩은 주변 건물보다 공실률도 매우 낮다고 합니다. 공실률은 빌딩 실질 수익률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다면 권씨의 빌딩이 공실률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이유가 뭘까요? 우선 땅의 모양 덕분입니다.
이 건물은 경사진 지형에 있습니다. 이 때문에 건축물대장상으로는 지하 1층인 부분이 밖에서 보면 지상 1층과 똑같습니다. 그만큼 임대료를 더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통상 사방이 모두 막힌 지하 1층 임대료는 지상 1층보다 30~50% 낮고 세입자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빌딩 지하 1층은 수익률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요인은 건물 자체의 경쟁력입니다. 사실 권씨의 빌딩은 청담동에서도 입지가 ‘특A급’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빌딩 위치가 도산대로 전면이 아닌 이면도로에 있는 탓이죠. 빌딩 서북쪽에 크고 작은 상업용 빌딩이 있고, 남동쪽에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7호선 청담역인데, 700m정도 걸어야 해 초역세권도 아닙니다.
이런 약점에도 불구하고 권씨의 빌딩은 이 지역에서 랜드마크처럼 눈에 확 들어옵니다. 업계에서는 이 빌딩을 두고 “입지적 약점을 빌딩의 ‘잘생김’으로 극복한 좋은 사례”라고 평가합니다. 2015년 제7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전시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 이 빌딩은 외관이 아주 독특합니다. 건물 앞을 지나는 누구라도 “누가 이렇게 예쁜 빌딩을 지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죠. 빌딩 이름도 ‘마치 래빗’(March Rabbit·3월 토끼)입니다. 설계를 맡았던 로(L’EAU) 디자인 도시환경건축사무소는 “토끼가 이상한 나라로 안내하는 빌딩이란 콘셉트로 지었다”고 설명합니다.
동화에선 앨리스가 토끼를 따라 굴로 들어가 이상한 나라에서 신기한 모험을 하는데, 이 빌딩이 ‘토끼굴’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겠지요. 이 빌딩에 들어가면 뭔가 신기하고, 환상적인 일이 벌어질 듯한 느낌이 듭니다.
빌딩 1~2층에는 통유리를 많이 활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4~6층에는 오각형 건물을 배치했습니다. 유리창도 시원시원하고, 조명에도 신경을 많이 써 빌딩 야경도 매력적입니다. “이런 건물에 사무실이 있으면 동화 속에 사는 기분이 들 것”, “저 건물에 가게를 차리면 지나가는 손님도 그냥 들어오겠다”는 확신을 줄 수 있겠죠. 이런 빌딩은 임대료만 적절하면 공실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불리한 입지를 빌딩 자체가 가진 매력으로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권씨의 선구안은 높이 평가할만합니다. 요즘처럼 SNS(소셜미디어)가 발달한 시기에 독특한 외관을 가진 빌딩은 ‘입소문’도 금방 나기 마련입니다.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임대료가 오르고 건물 가치도 뜁니다.
지드래곤 부모님께 선물로 플렉스 한 펜션
포천 돌체비타
지드래곤 부모님께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펜션 포천 돌체비타는 약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통 큰 선물이죠.
또한 밤섬 자이를 17억 원에 매입했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부업에도 도전한 적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과거 지드래곤은 제주도에 있는 감성 카페에 투자해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카페를 열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해당 카페는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몽상드애월’으로 ‘지디 카페’로 불리며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며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관리자는 따로 있고 지드래곤은 자주 보이지는 않으며 투자 참여 형식의 관여만 한 것이지만 지드래곤의 본명 권지용이 낙인 된 영수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팬들은 이 영수증을 받기 위해 카페를 찾아가기도 했었습니다. 카페명은 몽상드애월로 지난 2015년 10월 제주시 애월읍에 오픈. 20억 원 규모의 60평짜리 단층 건물 커피전문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드래곤은 카페 지분을 모두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약 6억 원대의 카페와 볼링장을 론칭했지만 실적 부진으로 다시 매각했습니다.
지드래곤의 놀랄만한 슈퍼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슈퍼카 사진들을 올린 바 있습니다.
하얀색 가죽 좌석과 파란색 안전벨트 버클을 가진 차의 모습이었습니다.
해당 차는 2020년 국내에 브랜드 도입과 함께 출시된 모델로 2024년까지 전세계 500대 한정 생산되는 '시론'으로 가격은 약 240만 유로(한화 약 32억)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지드래곤은 드래곤은 5억7000만원의 가격을 자랑하는 람보르기니사의 스포츠카인 ‘아벤타도르’를 소유하고 있으며, 출고가만 7억4000만원인 롤스로이스 ‘고스트’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집에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이 약 50억 정도 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외 매체에서는 지드래곤의 총 재산이 약 1500억원 가량으로 추정이 된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해외매체의 주장일 뿐 정확하게 확인이 된 바는 없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작권료가 100억이 넘는다니...", "빅뱅에서 제일 성공한자", "지디패션 너무좋다", "벌써 36세라고...?", "아직도 30대라니 믿기지 않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