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연예인 배우 강지섭 하늘이시여 태풍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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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연예인 배우 강지섭 하늘이시여 태풍의 신부

강지섭, JMS 신도 지목에 "이상하다 느껴 5년전 탈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배우 강지섭(42)이 과거 신도였던 적은 있으나 현재 탈퇴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강지섭은 12일 연합뉴스를 통해 "과거 일반적인 교회인 줄 알고 다닌 적은 있다"면서도 "(정명석이) 자신을 메시아라고 하고, 신격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4~5년 전쯤부터 다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JMS를 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대학생이었던 1999~2000년쯤 길거리를 가다가 (JMS 신도가) 성경 공부를 하겠냐고 접근해 와 순수한 마음으로 따라갔다"며 "주말에 예배하러 가는 정도였고 다른 활동은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JMS 등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방영 뒤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선 "너무 놀라고 충격을 받았다"며 "더는 피해자가 없기만을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강지섭이 JMS 신도로 추측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강지섭이 2012년 3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의 생일'이라는 글을 올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3월 16일은 JMS 총재 정명석의 생일로 알려졌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강지섭의 집에서 발견된 예수 사진을 두고 JMS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강지섭은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당시에 믿고 있었던 사람이니 그렇게 쓰지 않았을까 싶다"며 "예수상도 JMS와 연관됐다는 의식 없이 예수님에 대한 마음으로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연작으로는 '하늘이시여',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쇼핑왕 루이', '태풍의 신부'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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