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배우 강나라 송자호 연애설에 사실아니다 입장 박규리 전 남자친구 프로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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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한 배우 강나라(27)와 피카 프로젝트 송자호(24) 대표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강나라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10일 매니지먼트피움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강나라 배우와 송자호 대표가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에 강나라 배우를 소개해 준 것도 송자호 대표였다. 친하지만 열애설이 날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송자호와 강나라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사랑을 키워왔으며 제주도, 일본 등지를 여행하며 공개적인 데이트를 해왔다.

하지만 강나라 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강나라 프로필

예명

강나라

본명

소연 → 강윤서

출생

1997년 7월 11일 (25세)

함경북도 청진시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1]

신체

161cm, 42kg, A형[2]

학력

관해소학교

청진고등예술학교 (졸업 / 성악전공)

청진예술대학교 (중퇴 / 성악전공)[3]

서울예술대학교 (중퇴 / 연기과)

가족

어머니 최신아(1966년생), 여동생(2005년생)

소속사

구독자 수

35.3만 명[4]

구독자 애칭

놀새님들

대한민국의 탤런트, 배우.

함경북도 청진시 출신의 북한이탈주민이다. 놀새나라TV[5]를 운영하고 있다. '놀새'는 당시 소속사가 붙여준 이름으로 날라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주로 북한에 대한 이야기,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와 TV CHOSUN 모란봉 클럽에 고정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남남북녀 시즌 2, E채널 공동공부구역 JSA, MBN 생생정보마당에 모두 출연한 몇 안 되는 인물이며 현재 탈북민 출신 방송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중의 한 명이기도 하다.

1997년 7월 9일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태어났다. 북한은 김일성의 기일인 7월 8일과 그 앞뒷날은 생일로 기념하지 못하기 때문에 7월 11일생으로 신고되었다. 그리고 2014년 12월에 탈북하였다. 탈북 배경이 특이한데, 부모님은 원래 이혼한 상태가 아니였는데 별거한지 3년이 되어 자동으로 이혼이 된 상태였고 어머니는 강나라가 한국에 오기 6년 전에 이미 탈북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탈북할 생각이 없었으며 아버지와 동생, 그리고 새어머니와 함께 북한에서 살았었지만 탈북 직전 당시 새어머니와의 갈등도 있었고, 마침 대한민국에 있는 어머니의 권유가 있었고 평소에도 자유를 갈망하고 있었다고 한다. 학교에서 어머니의 빈자리도 커서 탈북을 결심한다.

아버지는 당 간부는 아니지만 외화벌이 사업을 하여 1달에 적어도 600~700달러 정도 벌었다고 한다. 이 정도가 탈북 직전 (2014년경) 북한에서 잘 사는 편이었으며 북한에서도 스마트폰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렸을 때는 고난의 행군이라는 기근기였기 때문에 물엿을 먹어가며 겨우 자랄 정도로 형편이 나빴다고 한다. 학교 에서 한국 드라마보고 치마를 짧게 입고자 한 적도 있고, 연애도 자유분방하게 한 편이었다고 한다. 북한 안에서 인피니트를 응원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보면 북한 사람 중에서도 유행에 민감한 편이였다.

한류가 탈북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드라마에 나오는 남한 사람들은 자유분방하게 꾸미고 다니는데, 북한은 염색도 제대로 못하고 바지도 마음대로 못입는 것과 외국에 못 가는 것에 불만이 생겼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은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어머니가 살고 계신 '한국'에 가는 것이지, 학교에서 배운 '남조선'에 간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 강나라 말고 이런 탈북자가 2010년대 초중반까지 제법 있었다. 2010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이라는 명칭을 북한 주민들은 거의 모른다고 한다. 국경 쪽 사람들이 그나마 '한국'이 '남조선'인 건 아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 주변 사람들도 '한국' 영상을 보지 말라고 하는 듯하다. 그런데 2020년에는 군인까지 아예 '남조선'을 두고 '대한민국'이란 말을 공공연하게 써서 북한 당국이 난리라고 한다. 국군이 북한을 '조선'이라고 하는 수준이다. #] # 한국행 비행기에서 '남조선'이 '한국'인 것을 이해하게 된다.

아버지에게는 "친구 집에서 놀러 간다" 라고 하고 친구 집이 아니라 국경에서 이틀만에 "엄마에게 간다"고 전화하고 탈북했다고 했으며, 아버지와 동생은 아직 북한에 남겨져있다고 한다. 이후 동생도 한국에 데려오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반대 등을 이유로 동생이 한국으로 가기를 거부했다고도 했다. 어머니가 탈북하여 출세가 글렀었다는 말을 보아 연좌제가 그렇게 극심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현실적으로는 3천만원에 달하는 브로커 비용과 김정은 정권 이후 국경 단속이 강해져서 비싼 비용에도 불구하고 브로커를 맡는 사람이 아예 없어서 탈북 시도를 못하고 있다고 한다. 남은 가족과 어렵게 연락은 한 적도 있으나, 최근 코로나 때문에 힘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왔을 때 맨 처음에는 친구가 아예 없는 등의 이유로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라고 어머니에게 말했을 정도로 한국 사회에 적응을 못했다고 한다. 그러자, 어머니가 화를 내면서 "북한으로 돌아가도 되니까 브로커한테 준 1,000만 원을 내놓고 가라!" 라고 엄포를 놓는 바람에 돈이 없어서 포기했다고 한다.

물론, 어머니의 입장에서는 진짜로 딸에게 북한으로 다시 가버리라는 말을 한 것이 아니다. 어머니는 탈북을 한 뒤 먹고 살기 위해서 식당 종업원으로 궃은 일을 하고 힘들게 돈을 벌면서 브로커에게 많은 돈을 주고 딸을 데려왔기 때문이다. 월북을 하게 되면 어차피 보위부에 붙잡혀서 고문을 당하고 죽을 것이 뻔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내가 너를 얼마나 힘들게 한국으로 데려왔는데 감히 그런 말을 하느냐!" 처럼 화가 많이 났을 일이다.

물론,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순조롭게 한국 사회에 적응하였다. 북한에서 배운 것과 달리 한국은 잘 살며, 무엇보다 자유로워서 북한에 있을 때보다 훨씬 좋다고 한다

2022년 12월 유튜브 소속사와는 정리를 하고, 배우 소속사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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