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생활고 호소 검사 출신 변호사 6명 선임 그 중 국내 10대로펌 포함 어디 이름

반응형

생활고를 호소하며 선처를 요구했던 배우 김새론이 대형 로펌의 검사 출신 변호사를 선임한 소식이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김새론은 두 곳의 법무법인을 선임했는데, 이중 한 곳은 ‘국내 10대 로펌’으로 꼽히는 대형 로펌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해당 법무법인의 대표 변호사이자 부장검사 출신인 A 변호사를 고용했으며, 김새론은 A 변호사를 포함해 총 6명의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고용했다.

김새론 프로필

출생

2000년 7월 31일 (22세)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신체

167cm[2]|48kg|B형

가족

부모님, 여동생 김아론, 김예론

학력

양일초등학교 (졸업)[3]

일산양일중학교 (졸업)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 / 재학)[4]

소속사

무소속[5]

데뷔

2001년 잡지 〈앙팡〉 모델

2009년 영화 〈여행자〉

(데뷔일로부터 +4880일, 13주년)

여러 인터뷰에서의 김새론의 답변을 보면 배우로서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이 뚜렷하고 깊이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새론은 배우란 직업을 택한 것을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본인과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더 깊이있는 마음을 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으며 고된 역할인 줄 알면서도 연기를 계속 하는 이유에 대해 "누군가 작품을 봐줬을 때 느껴지는 희열감이 좋아서 계속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연기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또 작품에서 자신을 온전히 보여주는 것이 본인의 연기 방식임을 밝히며 감독이 보기에 역할이나 상황이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그것은 본디 내 작품이 아니라고 말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출연을 본인이 직접 결정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소속사 및 부모님의 조언도 있지만 결정은 직접 한다. 어떤 장면이나 인물의 성격보다는 전체적인 것을 봤을 때 여운을 주는 것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출연작이 청소년 관람불가인 탓에 몇몇 사람들은 새론이 집에서라도 자신의 작품을 보지 않을까 궁금해하기도 하는데, 이에 김새론은 "영화관이 괜히 있는 게 아니고 영화를 살려주기 위해 있는 건데 집에서 아무리 좋은 사운드로 봐도 집중력이 흐려지고 그러면 영화에게 미안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새론은 "특히 내 작품은 절대 집에서 안 본다. 내 영화에 상처주고 싶지 않다."며 "만약 내가 나중에 잘 되면 영화관을 빌려서 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해 데뷔작부터 순차적으로 상영하며 내가 커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보통 또래 배우들과는 다르게 암울한 역할을 주로 맡아온 이유에 대해 “밝은 아이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을 봐야 하잖아요. 어두운 아이도 있을 거예요. 누군가는 그런 역할을 맡아야죠. 재밌어요.”라 답하며 자신이 맡아온 배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다만 어두운 역할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고, 경험하지 않았던 역할만 찾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아저씨'의 소미 역이 워낙 강렬했던 탓에 여전히 대중들이 자신의 어두운 모습만 기억하는 것에 대해 서운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런 이미지가 싫지는 않다. 실제 그런 역할이 대부분이었고 실제 내 모습으로 보일 만큼 그 역할이 강렬했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다. 좀 더 크면 보호받는 연기를 해도 지금과 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 것 같다. 후에 성인이 되면 또 다른 연기를 할 테고, 중년에는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옆집 아저씨 원빈의 스모커 속성을 끊게 만든 제공자이기도 하다. 원빈曰 "아이랑 같이 일하는데 담배를 피울 수는 없습니다."라 말하기도 했다.

영화 '아저씨' 이후 각종 시상식에서 원빈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다녔는데, 이 과정에서 손을 꼭 잡아주고 걷는다든가 하는 원빈의 모습이 두드러져, 원빈에게 딸내미바보 속성을 첨가하게 해 딸바보 별칭을 붙게 만들었다. 덕분에 포털 사이트에서는 '새론 양이 되고 싶다'라는 댓글들이 줄줄이 달리기도 했다.

영화 '아저씨' 이후 원빈과 자주 연락을 하냐는 질문에 "원빈 아저씨 문자에 답장을 잘 못한다."고 밝혀 본의 아니게 원빈 팬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몸에 샀다. 영화 '이웃사람' 당시 인터뷰에서 더 이상 원빈과는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다들 알다시피 원빈은 아저씨 이후로 1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연기 활동이 전혀 없고, 김새론은 다작을 하며 자라나서 사람들이 "쟤가 저리 클 동안 원빈은 뭐한 거임?" "김새론이 대학 들어갈 때 쯤 신작 나올건가?" 이런 말들을 많이 하기도 했다.

2014년 4월 10일 JTBC '썰전 59화'에서 주제로 김새론을 심은경 • 고아성과 함께 충무로를 이끌 대표 유망주 여배우로 다루어졌다. 타고난 연기력을 극찬받으며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여배우로 평가받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