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신이다 정명석 JMS 조성현PD 조사중 협박 미행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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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의 조성현 PD가 제작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3일 공개된 '나는 신이다'는 기록으로 남겨야 할 정도로 충격적인 대한민국 현대사 속 자칭 ‘메시아'들, 그리고 이들 뒤에 숨은 사건과 사람을 찾아 풀어내는 8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성범죄 혐의를 다뤘다.

조성현 PD는 JMS의 실체를 폭로해 준 내부 폭로자들과 카페 회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아이를 낳고 보니 침묵하는 게 미안해서 카메라 앞에 서게 됐다는 한 엄마, 직장까지 찾아온 JMS 신도들 앞에서 아내를 변호한 멋진 남편과 살고 있는 분, 그 외에도 호명하지 못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명석 프로필 나이

출생

1945년 3월 16일[1] (77세)

전라북도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2]

(現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

학력

진산국민학교 (졸업)

신체

168cm, 70kg

가족관계

6남 1녀 중 3남

천보(天寶)

종교

기독교복음선교회(이단사이비)

범죄 혐의

강간치상·준강간치상·강간·준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징역 10년(2018년 출소/2022년 9월 재구속)

현재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정동 (대전교도소 내 구치소)

대한민국의 사이비 교주이자 범죄자.

세뇌로 수십년간 국제적으로[3] 성인 여성 및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강간치상·준강간치상·강간·준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추행목적약취유인 한 성폭행범이자, 해외도피 중에도 수많은 범죄[4] 등으로 8년 도피하여 인터폴 적색수배범에 오른 전자발찌까지 착용 중인 다중 전과 범죄자이다.[5]

사이비종교 기독교복음선교회, 소위 JMS의 사이비 교주. JMS내에서 선생님, R(Rabbi)로 불리곤 한다.

정명석은 1945년 3월 16일(음력 2월 3일), 전 전라북도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에서 부친 정팔성과 모친 황길례 사이에서 6남 1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국민학교 다닐 때는 친구들의 따돌림에 혼자서 놀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먹을거리가 없어서 굶은 경험이 많다고 전해진다.

어떤 남자가 "말세가 왔다, 하나님을 믿어라!"하는 외침을 듣고 주일학교에 나가게 된다. 첩첩산중인 석막리에서 사실상 외부와 단절된 채 자라날 수밖에 없었고, 게다가 집안 사정으로 인해 국민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한다. 그 이후 대둔산과 용문산 등지에서 수도생활을 이어나간다. 수도생활에서 항상 기도하고 성경만 읽었다. 금식을 많이 했으며 정명석의 말에 따르면 성경을 2천 번을 읽었다고 이야기한다. 왜 2천 번 읽었냐 하니 성경에 비유, 해석을 하기 위해선 성경을 많이 읽었다고 한다. 그래서 JMS 교리가 여기서 나왔다고 한다.

1966년 군입대를 하게 되는데, 정명석이 만든 "사랑과 평화다"에 따르면 가난한 집안 형편에 조금 돈을 보태기 위해 및 하나님의 계시에 베트남 전쟁에 참가하였다. #[11]

1978년 6월 1일에 상경, 남가좌동에 교회를 세우지만 쫒겨난다. 이후 1980년 신촌에서 대학생 4명을 전도. 이들을 주축으로 점차 세를 불려나간다.


나는 신이다

MBC에서 제작해 2023년 3월 3일 오후 5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시리즈. 대한민국의 사이비 종교를 주제로 한 8부작. 스스로를 신이라 부르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4개의 사이비 종교의 만행과 이를 폭로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각각 JMS 3부, 오대양 1부, 아가동산 2부, 만민중앙교회 2부에 걸쳐 담았다.

과거부터 PD수첩을 통해 여러 차례 사이비 종교단체를 탐사취재 해왔고 사이비 종교단체로부터의 습격을 받은 바 있는 MBC에서 기획하고 넷플릭스에 제안하여 제작비 전액을 투자받아 2년여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이다.[7]

사이비 종교 특성상 등급분류 결정 내용에 선정성 항목이 있고, 매 편마다 시작 전 경고문구가 나올 만큼 수위가 높다

JMS가 만행의 폭로를 막기 위해 방송금지 가처분을 2월 24일 신청했다. 심리는 28일 진행되어 선고는 3월 2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9][10] 정명석 측은 재판이 끝나지 않았다며 무죄 추정의 원칙을 주장했다. #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판사 임정엽)는 2023년 3월 2일 정명석과 JMS가 ‘나는 신이다’의 방영을 금지해달라며 2023년 2월 17일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언론·출판에 대한 보도·발행 등을 사전 금지할 필요성이 충분하게 소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서울서부지방법원이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대한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 측의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해당 작품은 예정대로 3월 3일 금요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한국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기다려주시고 성원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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