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박성태 앵커, 생방송 중 갑자기 식은땀 비오듯 흘려 시청자 걱정시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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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어제(3일)자 JTBC 뉴스룸을 보던 사람들은 크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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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진 소식들이 충격적이거나 공포스러워서가 아니었다.

소식을 전해주는 남자 앵커의 모습이 '뉴스'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박성태 앵커의 낯빛 그리고 땀 때문이었다.

지난 3일 JTBC 뉴스룸 앵커는 평소처럼 박성태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 앵커 조합을 이룬 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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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박 앵커는 여러 소식을 전했는데, 뉴스가 시작한 지 32분께 되던 중 갑자기 식은땀을 비 오듯 흘리기 시작했다.

당시 박 앵커는 경남 거창에서 금은방을 털고 도망친 40대 남성의 소식을 전하던 때였다.

땀방울이 한 개가 아닌 여러 개여서 뉴스를 보는 사람도 한눈에 알 수 있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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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온도 관리를 세심하게 하기 때문에 더울리는 없고,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기에 시청자들은 걱정할 수밖에 없었다.

실시간으로 뉴스를 보던 시청자들은 "급성 장염 아니냐", "혹시 배가 아픈 거 아니냐", "아무리 봐도 급똥인 거 같은데, 화장실 보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 앵커는 이후 12분 정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박성태의 다시보기' 코너에서 평온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후 안 앵커와 함께 마무리 인사를 전한 뒤 뉴스룸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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