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맛 세치혀' 래퍼 퀸 와사비, 성인용품점 알바 경험담...진상 손님들에게 당한 성희롱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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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퀸 와사비가 성인용품점에서 일할 당시 이야기를 전한다.

이하 사진제공=MBC '세치혀'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 '안녕, 쟈기?'라는 곡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퀸 와사비가 뜬다.

그는 명문대 교육과 도덕 과목을 전공 후 성인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복면진상 손님의 성희롱을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퀸 와사비는 "안녕, 자기?"라고 인사했다. 퀸 와사비는 랩 네임을 퀸 와사비로 지은 이유로 "해물탕을 먹을 때 간장 대신 와사비가 대신 나온 적이 있었다. 기발하고 골 때리면서 귀여운 게 나랑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퀸 와사비로 지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퀸 와사비는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 출신이다. 퀸 와사비는 "공부에 뜻이 있지 않았다. 선생님이 되고 싶은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뜻이 있지 않은데 공부를 잘하면 멋있을 거로 생각했다. 고등학생 때 공부를 열심히 했다. 교생 실습 당시 도덕 수업을 하게 됐다"고 말해 지금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성격은 착하다며 "착해 빠지고 순둥하다"고 했다.

퀸 와사비는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시작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그가 명문대 교육과 도덕 과목을 전공 후 랩을 하기 위해 성인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 '세치혀'에서 퀸 와사비는 성희롱을 일삼는 진상손님들을 줄줄이 폭로했다.

성인용품 앞에서 사적인 질문들을 쏟아내는 진상손님 등의 이야기로 퀸 와사비의 '겨자맛 세치혀'는 마치 트윌킹을 하듯 19금을 아슬아슬하게 빗겨가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그는 하필이면 혼자 일하는 날 방문한 복면을 쓴 덩치 큰 남자 손님의 만행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복면진상 손님은 상상을 뛰어넘는 행동으로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냈고, 퀸 와사비는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해 아슬아슬한 트윌킹 세치혀의 맛을 제대로 보여줬다.

또한 퀸 와사비는 아르바이트 당시 최고의 충격을 안긴 진상손님의 행동을 공개하며 절묘한 '절단신공'까지 선보여 모두를 환호케 했다고. "기절할 뻔 했다"는 그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성희롱 진상손님들의 만행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퀸 와사비를 상대할 '히든 세치혀' 빽가가 등장한다고 해 이들의 썰전도 기대를 모은다.

이하 퀸 와사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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