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유혜주, '미모 완성형' 아기 출산 브이로그서 탯줄 자르는 모습 모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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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유혜주가 예정일보다 2주 빠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하 유헤주 인스타그램

지난 18일 유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오늘 순산하고 왔습니다"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푹 자고 일어나서 회복 중"이라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유혜주는 "어제부터 진통이 심해지더니 오전에 병원에 와서 4시쯤 태어났다"며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예정일 2주 남겨두고 아빠 기다리지도 못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유혜주는 "워싱턴에서 출발하는 우리 남편이 전화로 수고했고 미안하다고 울면서 말했다"며 "다 필요 없고 너무 보고 싶어서 빨리 오라고 서로 눈물바다였다"고 설명했다.

출산 당시 상황에 대해 유혜주는 "진통은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이지만 아기가 나오자마자 싹 사라졌다"며 "로하 얼굴 보는데 누가 봐도 남편 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혜주는 "세상 모든 엄마들은 대단하다"며 "출산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혜주의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아기 너무 예쁘다" "눈이 유혜주를 닮았다" "내가 낳은 것도 아닌데 찡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YouTube '리쥬라이크 LIJULIKE'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주가 2세 출산 당일의 모습을 전부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혜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벌써 나온다고?? 남편 없이 갑작스런 출산!! 생전 처음 겪는 엄청난 고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혜주가 워싱턴으로 비행을 떠난 승무원 남편 조땡 없이 진통을 겪는 모습이 담겼다.

유혜주는 홀로 진통을 겪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은데 친동생이 같이 있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출산 당일, 유혜주는 밑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이든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출산을 위해 입원한 유혜주는 자궁 경부가 4cm 열릴 때까지 기다린 뒤 무통주사를 맞고 나서 분만을 시작했다.

출산 도중 그녀는 "어지러워요. 눈물 날 것 같아요"라며 계속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무사히 아기를 출산했다.

친동생이 아기의 탯줄을 직접 잘랐으며, 이후 유혜주는 아기를 안고 기뻐했다.

아기는 갓 태어났는데도 뽀얀 피부와 오뚝한 콧대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비행이 끝나고 발빠르게 유혜주가 입원한 병원으로 도착한 조땡은 고생한 아내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혜주가 출산 당일의 생생한 상황을 공개하자 많은 이들은 "저도 눈물 날 것 같아요", "순산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Instagram 'jy___jo'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주 아들이 신생아임에도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유혜주의 남편 조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4일 차"로 시작하는 긴 글을 게재했다.

그는 "조리원에 같이 들어오길 정말 잘했다. 혜주가 생각보다 거동이 많이 불편하며, 남편이 함께 배울 일들과, 또 옆에서 해주어야 할 일이 산더미다"라고 얘기했다.

조땡은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나랑 혜주 사이가 더 깊어졌다는 것. 그 동안 신뢰와 사랑으로 가득한 부부사이였다고 자부했지만 아들의 탄생 이후로 혜주와 나와의 관계가 훨씬 더 깊어졌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유혜주와 아픔을 공유하고, 서로 배려하고, 배우고 챙기는 과정에서 사랑이 더 깊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땡은 "혜주가 더 이상 힘들지 않고 아프지 않고 얼른 회복했으면 좋겠다. 세상 모든 어머니들 존경합니다. (물론 아버지들도요.)"라며 글을 마쳤다.

그는 해당 게시글과 함께 생후 4일째인 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아들은 진한 쌍꺼풀과 높게 솟은 콧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조땡과 유혜주의 판박이인 아들은 벌써부터 '완성형 미모'를 뽐냈다.

해당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은 "이런 애들이 커서 차은우처럼 되는 거구나", "아기가 벌써 저러기 쉽지 않은데 축복 받은 유전자다", "제발 딸도 낳아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환호했다.

한편 유혜주와 조땡 부부는 지난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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