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보디빌더 김춘리가 자신의 몸에 자부심을 보였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BBC News 코리아'는 '피지컬 100 춘리: "제 몸에 대한 코멘트는 사양할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100'에 출연한 춘리는 박형근의 지목으로 성사된 대결에서 박형근이 그의 가슴을 제압, 젠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춘리는 지목 당시를 회상하며 "제가 직접 '아 어이없네'라고 했는데 그 말이 방송에 나왔다. '왜 나야?'라고 했지만, 비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001
추성훈
격투기 선수
002
윤성빈
스켈레톤 국가대표
003
양학선
체조 국가대표
004
에이전트H
UDT 예비역 하사
005
까로
크로스핏터
006
홍범석
前 소방관
007
짱재
UDT 예비역 하사
008
심으뜸
운동 유튜버
009
김강민
보디빌더
010
송아름
보디빌더
011
차현승
댄서
012
이용승
보디빌더
013
김예현
前 펜싱 선수
014
강한
봅슬레이 국가대표
015
김성준
피트니스 모델
016
김성훈
트레이너
017
손희찬
씨름 선수
018
손희동
레슬링 선수
019
김지한
배구 선수
020
윤석환
수영 선수
021
김경진
농업인
022
요요
모델
023
남경진
레슬링 국가대표
024
곽명식
크로스핏 선수
025
까를로스
크로스핏 선수
026
박정호
교도관
027
장성민
럭비 국가대표
028
김춘리
보디빌더
029
깡미
707 예비역 중사
030
안다정
보디빌더
031
박민지
씨름 선수
032
장은실
레슬링 국가대표
033
뻘컵
요식업 CEO
034
마선호
보디빌더
035
강천일
필라테스 강사
036
박형근
격투기 선수
037
조진형
자동차 딜러
038
미라클
댄서
039
김지욱
다이빙 선수
040
성치현
카지노 딜러041
유상훈
종합 격투기 선수
042
주동조
종합 격투기 선수
043
이국영
뮤지컬 배우
044
최현미
복싱 선수
045
이주형
아이스하키 선수
046
서하얀
크로스핏 코치
047
정보경
유도 국가대표
048
최규태
발레리노
049
최민용
마라톤 선수
050
더스틴 니퍼트
야구 선수
051
최인호
트레이너
052
플로리안 크라프
모델
053
길환
스쿠버 다이버
054
김민철
산악구조대
055
김병진
태권도 국가대표
056
김상욱
종합격투기 선수
057
김은지
피트니스 선수
058
김정욱
요식업 CEO
059
빛하믹주
폴댄서
060
박선관
수영 선수
061
박종혁
일러스트레이터
062
박진용
루지 국가대표
063
방성혁
트레이너
064
방지훈
보디빌더
065
호주타잔
여행 유튜버
066
설기관
보디빌딩 국가대표
067
신동국
소방관
068
신보미레
권투 선수
069
신세계
스턴트맨
070
디보
래퍼
071
오스틴 강
셰프
072
우진용
크로스핏 선수
073
유가람
롤러 스케이트 선수
074
윤준협
모델
075
이다현
씨름 선수
076
이대원
트로트 가수
077
이소영
피트니스 모델
078
이준명
스트리트 워크아웃 선수
079
미호
피트니스 트레이너
080
일레인
배우
081
전민석
해양 경찰
082
전영
영화 안무가
083
정한샘
뮤지컬 배우
084
정해민
경륜 선수
085
오반
가수
086
조정명
루지 국가대표
087
채완기
주짓수 선수
088
하제용
파워리프팅 선수
089
황빛여울
크로스핏 선수
090
김경백
前 UDT 교관
091
김다영
스턴트 배우
092
김식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코치
093
이민우
셰프
094
이예지
격투기 선수
095
임정윤
체육 교육과 대학생
096
조연주
치어리더
097
조이택
배우
098
최성혁
폴 스포츠 선수
099
고다영
필라테스 강사
100
박지수
前 럭비 선수
전·현직 운동선수, 운동 유튜버들이 대거 출동한다. 전직 군인들을 모아놓고 하는 서바이벌이나 추리 게임 서바이벌 게임 등 일반인이 참가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었던 사람들도 많다. 진행은 MBC 정영한 아나운서가 맡았다
인간의 신체 능력으로 경쟁한다는 드라마 기획은 다큐멘터리가 아닌 정해진 스토리임에도 현실적으로 결국 남성 위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갖지만, 피지컬: 100은 참여한 여성들도 다음 경기, 나아가 최종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도록 협동을 요구하는 단체전 경기, 몸무게가 가벼울수록 유리한 경기 등을 적절히 배치하여 남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남녀평등의 재미를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판의 목소리는 같은 장면의 무의미한 반복 편집 등의 부분에 대한 불평 정도에 그치며, 자연스러운 경기 연출과 참가자들이 보여준 상호 존중의 미덕에 대한 찬사의 목소리도 짙다.
다만, 방영 이후 출연진들에 대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자체의 평가가 아닌 외적인 부분이라고 봐야 하지만, 논란이 있는 사람들이 한두명 수준이 아닌데다 결승전 재경기 논란을 밝히면서 타격이 불가피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