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아들 젠과 동화 같은 '가족 사진' 연출하자 감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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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미혼모' 사유리가 아들과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하 사유리와 그의 아들 젠이 가족사진을 찍고 있다. / 이하 사유리 인스타그램

사유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핸드폰에 젠(아들) 사진만 많아지고 함께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 예쁘게 찍어 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스튜디오에서 젠과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유리가 담겼다.

이날 사유리와 젠은 동화 같은 배경 속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붙잡았다.

또 아들을 조심스럽게 보는 사유리의 눈빛 속에서 따뜻함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모자는 서로 똑 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젠은 촬영이 고된 듯 눈을 감은 채 잠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유리는 "젠이 사진 촬영 중 졸려서 잠투정하다가 자버렸다"라며 "그래도 자는 사진도 예뻐 마음에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감탄을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사유리 인스타그램에 "젠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항상 응원해요", "아름답고 아련해요", "사랑스러워요. 항상 행복하세요", "진짜 천사가 따로 없다. 너무 예뻐요", "자는 모습이 천사네요. 아들이랑 행복하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

사유리와 젠의 가족사진을 본 누리꾼들이 감탄을 이어가고 있다.

사유리는 2020년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이후 그는 SNS,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유리가 젠을 업고 육아를 하고 있다.

사유리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젠이 아빠를 모르는데 그림책을 보며 엄마, 아빠라고 한다"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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