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맨' 방민아, 첫 방송에 걸스데이 멤버들이 응원해 줘 고맙고 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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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방민아가 걸스데이 멤버들이 해준 응원을 자랑했다.

방민아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방송 참석을 위해 사옥으로 들어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방민아와 윤찬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박지후와 지난해 대학 축제 MC를 맡았다고. 벌써 4학년이 되나”라고 물었다.

‘씨네타운’ 방민아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윤찬영은 “학번으로는 4학년이 되는데 중간중간 촬영 일정으로 휴학을 좀 해서 3학년 올라간다”라고 답했다.

이어 “축제가 작년에 여름에 오픈이 됐다. 감사하게도 특별 MC를 같이 박지후 양과 맡게 됐다. 너무 재밌었다. 정말 그 축제 기간이 3일 정도 됐었는데 3일 동안 모든 대학 생활을 마스터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방민아는 “재밌었던 게 그때 당시가 ‘딜리버리맨’이 확정되기 전이었다”라고 말을 꺼냈다.

방민아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방송 참석을 위해 사옥으로 들어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내가 찬영이 학교에 축제 때 놀러간 적이 있다. 앞에 보이는데, 내가 대학을 다녀보지 못해서 대학 축제가 너무 재밌어 보여서 먹고 놀러 다니고 구경했다”라고 공개했다.

더불어 “알고 보니까 그때 찬영이가 MC를 하고 있었다더라. 나는 못 봤지만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게 신기했다”라고, 윤찬영은 “마주쳤을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하선은 윤찬영에게 “지후씨와 마주쳐서 밥도 사주고 그랬나”라고 물었고, 윤찬영은 “만나면 내가 산다”라고 답했다.

또한 박하선은 방민아에게 “(팬분이) SNS에 ‘딜리버리맨’ 첫방글에 걸스데이 멤버들이 응원 댓글을 남겨서 보기 좋다고 한다”라며 “모니터도 해주고 그러나”라고 궁금해했다.

방민아는 “우리들은 항상 멤버들 첫방하거나 하면 모니터를 해서 단톡방에 이야기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 힘이 된다”라고 고백, 박하선은 “어제 첫방을 했는데 연락을 받았나”라고 되물었다.

방민아는 “순차적으로 소진언니한테 먼저 연락왔고, 유라언니, 혜리 이렇게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들 어떻게 이렇게 금방금방 연락이 왔지?’ 했다. 진짜 고맙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하선은 “보면서 충격적인 조언을 하는 멤버도 있냐고. 쓴소리를 해주는 멤버”라고 질문했고, 방민아는 “그런 말은 잘 안하는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그런 것보다는 응원도 응원이고, 쓴소리를 하는 멤버가 없다”라고 덧붙였고, 박하선은 “워낙 잘하니까요. 쓴소리하는 멤버가 없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방민아는 “오랜만에 미니시리즈로 인사를 드려서 첫방 전에 긴장을 많이 했다. 멤버들이 연락을 해줘서 덕분에 풀렸다”라고 털어놨고, 박하선은 “힘이 될 것 같다. 보기 좋다”라고 흐뭇해했다. 방민아는 “사랑해요”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방민아는 클레비지라인을 드러낸 블랙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돋보였다.

한편,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지현’, 환장 듀오가 벌이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내달 1일 지니TV, 티빙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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