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강혁민 성형 부작용 고소 협박 성형외과 어디? 병원 각서요구 윤곽 턱 보형물 얼짱시대 출신 패소 통장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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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유튜버 강혁민이 성형 부작용을 호소한 이후 병원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성형외과로부터의 협박과 민사소송 패소

2023년 2월 27일 업로드한 영상에서 예전에 성형수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이 일어난 적이 있는 한 성형외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성형수술에 대한 Q&A 및 후기를 컨텐츠로 했던 영상에서 부작용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다고 하여 해당 성형외과로부터 이메일 등으로 영상을 내리라는 요구를 받았으며, 성형외과의 상호는 물론 어떠한 내용도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으나 결국 비공개 처리 하였다고 한다.

그 이후 영상에서 부작용 부분을 통편집해서 다시 올렸으나. 다시 영상을 내리라는 연락을 받았고 내용 자체가 없는데 문제 없으리라 생각하고 있던 중 민사소송이 진행되어 공시송달에 의한 송달불능으로 패소 처분을 받고 통장이 압류되었다고 한다.

강혁민 프로필

Kang Hyukmin / ひょくみん

출생

1991년 4월 10일 (나이31세)

국적

대한민국

 

학력

단국대학교 (일어일문학 / 학사)

가족

누나

신체

180cm, 60kg

직업

피팅 모델, 유튜버

유튜브 개설일

2013년 1월 6일 +3706일 째

구독자

8.13만명 2020년 5월 4일 기준

조회수

14,180,225회 2020년 5월 4일 기준

강혁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로 이 글을 쓰기까지 몇 날 밤을 지새우며 수많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정말 무서웠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정말로 그들이 협박한 것처럼 나를 폄하하기 시작하면 어떡하지. 더 괴롭히면 어떡하지. 그리고 항소를 하기 시작하면 6달 정도가 걸린다는데 기업과 한 개인이 싸우는 그 시간들은 너무나 혹독한 시간들이 되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으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얼짱 출신 유튜버 강혁민이 성형 부작용을 호소한 이후 병원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진=강혁민 인스타

앞서 강혁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형 부작용에 관련한 영상을 올린 후 한 성형외과로부터 받았던 연락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재작년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고 운을 뗀 그는 “평소에 제가 한 성형이나 시술에 장단점을 알려드리거나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공유해왔다”며 “(구독자들이) 성형부작용에 시달리는 사연 또한 보내줬고 저 또한 그런 적이 있어 공감이 되었고 성형을 하실 때 신중히 하셨으면 좋겠다 싶어 영상을 제작 후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0년 전쯤 턱 보형물 시술 후 보형물 고정되지 않고 움직였고 결국 다른 병원에서 보형물을 제거했다. 이 과정에서 병원에 이름이나 초성 같은 건 하나도 발설한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후 한 병원에서 이메일로 영상을 삭제하라는 내용증명을 받게 됐다는 강혁민은 결국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고.

병원 측은 자신의 병원에서는 성형 부작용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에게 모두 받는다며 성형 부작용 사실을 발설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요구하기도 했고,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형 전 사진을 뿌리겠다’ ‘병원에서 한 수술을 모두 까발리겠다’ 악플러와 함께 공격하겠다‘ 등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는 그는 “이후에 은행에 간 적이 있었는데 통장이 법원에서 압류했다고 알려줬다”라며 병원으로부터 7000만 원의 민사소송을 당해 결국 소송에서 패소했다고도 알렸다.

 

강혁민은 “이제는 맞서 보려고 한다. 물론 제가 힘도 부족하고 갑자기 하루아침에 통장도 압류당해 엄청난 빚도 생기고 절망적인 상황임에는 틀림 없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져보려고 한다”며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또 법조계에서 종사하신 분들도 좋고 저의 힘이 되주시고 이길 수 있다면 그 어떤 도움이라도 받겠다. 저는 더이상 이 부조리함에 당하고 싶지 않다. 꼭 이기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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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민 입장 인스타 전문.

정말로 이글을 쓰기까지 몇날 밤을 지새우며 수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정말 무서웠어요. 정말로 그들이 협박한 것처럼 나를 폄하하기 시작하면 어떡하지. 더 괴롭히면 어떡하지.

그리고 항소를 하기시작하면 6달정도가 걸린다는데 기업과 한 개인이 싸우는 그시간들은 너무나 혹독한 시간들이 되겠죠.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으려구요. 물론 너무나 분하고 괴롭고 억울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 씩씩하게 힘내보려고합니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요즘은 정말 참기만하면 바보처럼 당하기만하는 세상인거 같아요. 저도 크면서 알게된것들이지만 세상에는 나쁜사람도 많고 가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지났다는 이유로 기억이 나지않는척 아무렇지않게 살고있는 사람들 또 다 기억하고있는 피해자를 반대로 억압하고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이 계속 이기고 가해자가 잘사는 세상은 있어서는 안되는거잖아요. 그런 세상에서 저는 살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도 이제는 맞서보려고해요. 물론 제가 힘도 부족하고 갑자기 하루아침에 통장도 압류당해 엄청난 빚도 생기고 절망적인 상황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저를 그동안 지켜봐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항상 여러분들앞에서 솔직하고 진실되게 살아왔습니다. 지금 제게 있는 무기는 진실입니다. 그리고 그 진실은 통한다고 믿어요.

저는 사진속 글에서 말한것처럼 해당병원에서 제출한 자료들을 모두 반박할 수 있고 병원과 나눈 녹취와 메일 또한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경험이 있으신분, 법에 대해 잘아시는분 또 법조계에서 종사하신분들도 좋고 저의 힘이 되주시고 이길수있다면 그 어떤 도움이라도 받겠습니다. 저는 더 이상 이 부조리함에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꼭 이기고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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