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 직업은 책방지기 평산마을 책방 가게 3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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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마을 단독주택 리모델링해 가게 오픈 예정

문재인의 새직업은 책방지기

평산마을 책방 3월 오픈

문재인이 오는 3월 중으로 '새 직업'을 갖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문재인이 갖게 될 새 직업은 바로 '책방지기'입니다.

평산마을 이웃집 단독주택 리모델링

3월 중으로 책방 오픈

문재인은 지난해 말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이웃집 단독주택을 8억 5000만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단독주택은 문재인 사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내 1층짜리 건물입니다.

문재인은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책방으로 쓸 예정입니다. 오는 3월 중으로 책방을 오픈하기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저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이 책을 좋아하는 성격에다 사저가 생기면서 조용했던 마을이 시끄러워져 스트레스를 받았던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방을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평산마을 책방은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저자와 독자가 만나 토론하는 공간, 평산마을 주민 휴식공간 등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독서 애호가인 문재인은 평소 책에 애착이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문재인은 SNS 등에 다양한 책서평을 올리며 꾸준히 책 추천을 해오고 있습니다.

책방을 풀뿌리 정치공간 활용

문재인인 지난달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동네 책방 오픈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책방을 풀뿌리 정치 공간으로 활용하며 지역.사회.문화 운동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문재인은 당시 인터뷰에서 직접 '책방지기'로 나설 뜻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책방을 열면 저도 책방 일을 하고, 책을 권하고 같이 책 읽기를 하려한다"며 "홈페이지를 통해서 책방 일상 모습을 올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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