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
본명 : 캐서린 엘리자베스 업튼
Katherine Elizabeth Upton
나이 : 1992년 6월 10일
국적 : 미국
직업 : 모델, 배우
키 : 178cm
BWH : 33-25-36[cm]
머리색 : 금발
부모
아버지 제프 업튼
어머니 셸리 업튼
형제 : 언니 2명, 남동생 1명
배우자 : 저스틴 벌랜더(2017년-현재)
자녀 : 딸 제네비브 벌랜더(2018년생)
소속
The Lions (뉴욕, 로스앤젤레스)
케이트 업튼
매우 풍만하고 매력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어, 단번에 인지도가 급상승했고, 미국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서글서글한 인상에 금발 벽안 페이스로 인해 미국 내에서 모델 중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1위 글래머로 불릴 정도로 섹시하고 치명적이다라고 평가받습니다.
케이트업튼 남편은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의 투수 중 한명이며 국내팬들에게도 유명한 저스틴 벌랜더입니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현역 최고의 에이스 중 하나였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저스틴 벌랜더와 사귄다는 강한 의혹이 있으나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들통났습니다.
벌랜더가 이적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017 월드 시리즈 우승에 성공한 이후에, 이탈리아 투스카니에서 11월 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18년 7월 임신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11월 7일 딸을 출산했습니다.
케이트 업튼은 놀랍게도 기독교 신자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났으며 기독교 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인듯합니다. 그런데 정작 스포츠 스타들과 엄청난 스캔들을 뿌려대기도 했습니다.
현지날짜 8월 31일경 벌랜더와 검.열삭.제를 한 사진과 동영상이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야구팬들은 난리가 났었는데, 그렇지 않아도 벌렌더의 2014 시즌 성적이 작년보다도 안 좋은 상태다보니 더욱 파장이 컸었습니다. 팬들은 벌랜더가 2013 시즌 서서히 조짐이 안 좋다가 2014년 부진했으며, 2015년은 시즌 시작하기도 전에 DL에 간 걸 보게되면서... 케이트 업튼에게 기를 빨려서 퍼진 것이 분명하다는 의견에 입을 모았습니다..
벌랜더와 공식적으로 결혼을 염두에 두고 교제하는지라 케이트업튼을 팀에 영입하면 벌랜더가 보너스로 따라온다는 개드립도 있었습니다..
2014년 11월 21일, G-STAR에 게임 오브 워:파이어 에이지 홍보모델로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때는 약간 후덕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14년에 부산을 방문했을때 SNL코리아의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기사가 뜨게되면서, 한국 팬들이 설렜으나 케이트 업튼이 생방송 당일 날 방송 5시간 전에 출연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이에 팬들의 매우 분노했고, 이 이후로 케이트 업튼은 한동안 이미지가 좋지 않기도 했습니다...
케이트 업튼은 마릴린 먼로나 안나 니콜 스미스같은 풍만한 금발미녀 연예인에 목말라하던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여신의 재림이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녀가 하이패션도 소화해 낼 수 있는 모델인가?에대한 의문에서는 패션계와 모델계에서 의견이 격하게 나뉘었고, 아직까지 하이패션계에서는 그녀에 대한 거부감이 큰 상황입니다.
사실 허리가 좀 통짜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다만 전신사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뼈대가 굉장히 가늘고 길기 때문에, 팔다리는 일반인들보다 가늘고... 한마디로 거미형 몸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 한것처럼 케이트 업튼은 꽤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업튼의 어머니는 텍사스 주 챔피언도 해본 전직 테니스 선수였고, 아버지는 고등학교 체육 교사였습니다. 거기에 업튼의 큰아버지는 미국의 하원의원 프레드 업튼이입니다.. 그리고 증조부는 나름대로 커다란 이라기엔 미국 가전1위... 백색가전 제조회사인 윌풀 사의 공동 창업자라고 합니다.
태어난 곳은 미시간입니다. 하지만 플로리다의 멜번에서 자란 업튼은 유년기를 풍족하게 보냈다고 합니다. 농장에서 매일 뛰어다니고 노는 바람에 다리에 수 많은 상처와 흉터가 가득하다고 본인이 말했을 정도입니다. 이때 동물들, 특히 말과 교감을 쌓는 경험을 해서 이후 업튼이 승마 선수로 활약하게 되는 데에는 이런 배경도 있었습니다.
기독교계 사립학교에 진학한 케이트 업튼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승마 선수로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취미로 한 게 아니라 상당한 실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선수였습니다. 청소년 시절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고 우승함으로써 미국 승마계에서는 나름대로 유명한 선수였다고 합니다.
2005년부터 케이트 업튼은 짬짬히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중이었습니다. 2008년에는 엘리트 모델 에이전시라는 회사와 계약을 했고, 인터넷 쇼핑몰 카탈로그와 같은 일을 하며 모델 활동을 합니다.
그러다가 2011년 4월, LA 클리퍼스 경기를 보기 위해 스테이플스 센터에 간 케이트는 친구와 함께 장난스럽게 춤을 추는 모습이 너튜브에 올라가며 어마어마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게 되고 이 영상을 데이비드 커닝햄이라는 스카우트가 보면서 IMG Models라는 유명회사에 소개하게 됩니다. IMG Models 내부에서는 이반 바트라는 에이전트가 그녀를 마음에 들어하면서 본격적으로 회사에 스카우트했습니다..
기존 패션계의 업튼에 대한 거부 반응은 이 때부터 존재했었습니다. 이반 바트가 업튼을 처음으로 봤을 때 주변의 소감을 전하면서 했었던 말이 '다들 나를 미쳤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패션'과는 어울리지 않았으니까.'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기존 하이패션 모델들의 체형과 그녀의 체형은 너무나 다릅니다. 기존 모델들보다 훨씬 풍만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업튼이 유명해진 계기도 하이패션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2010-2011 시즌 GUESS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떠올랐고, 2011년 스포츠 일레스트레이티드(SI) 지에 실린 수영복 화보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화보가 그야말로 세계구급 모델로 도약하게 만들었습니다. SI에서 매년 내는 수영복 특집호의 표지모델을 2년 연속(2012,2013)으로 장식했습니다.
참고로 1964년부터 2014년까지 스포츠 일레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표지를 모두 모아 놓은 스포츠 일레스트레이티드 특별판 사진집 표지 또한 그녀가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 시점에서 미국의 '모델' 중에 가장 유명한 셀레브리티를 꼽는다면 단연코 케이트 업튼입니다.
하이패션에서 혐오하는 업튼의 몸매는 굳이 하이패션이라는 각주와 틀에 우겨넣는 걸 포기했고, 되려 예술에 훨씬 가깝다는 평까지 듣습니다.
각종 스포츠 스타들과의 염문설이 터져나오는 게 어째 좀 바람기 있는 셀레브리티라는 이미지가 형성되어가는 것 같아 걱정스러워 하는 팬들도 있었습니다. 뭐가됐든 2013년 기준에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예인 중 한 명이었습니다.
업튼이 모델 에이전시에 들어갈 때부터 하이 패션계는 그녀에 대한 거부감을 보는데, 그녀가 어느 정도 유명해진 뒤 하이 패션 쪽 활동을 하고 싶어 할 때에도 격렬한 거부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너무 세속적이고, 살집있다고 퇴짜를 놓는 모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이패션에서는 흔히 말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진 몸매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케이트 업튼의 경우 대부분의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보다도 글래머이면서 살집이 좀 더 있는 체형입니다.
업튼이 뚱뚱한 게 아니라 오히려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선망받는 더 아름다운 몸매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은 런웨이나 화보에서 보이는 것보다 실제로는 훨씬 더 마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빅시 런웨이와 화보에서 드러나는 모델들의 볼륨감 있는 몸매들은 푸쉬업 브.라로 없는 가.슴을 영혼까지 박박 끌어모으는게 대부분이고 시즌 전 근육을 더 붙여 벌크업을 한 후의 모습 또는 화보의 경우에는 아예 포토샵으로 실제보다 약간 더 살이 붙어 보이게 보정까지 한 것입니다.
빅시 모델들 파파라치 샷 같은 걸 살펴보면 빅시 쇼에서의 모습과 달리 말라깽이 수준입니다. 글래머 체형이 절대 아닙니다. 또 런웨이에서 다른 빅시 모델들과 업튼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케이트업튼이 더 풍만한 체형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즉 이미 체형부터가 옷을 돋보이게 하는 체형이 아닙니다.
모델 본인에게 시선을 쏠리게 하는 체형일 수 밖에없으며 이미 유명하기 때문에 옷이 빛을 보는 게 아닌 '케이트 업튼'에 사람들이 주목하게 만드는 모델이라는 것입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하이패션이라는 게 업튼의 몸매 보려 오는 사람들이 주 고객층이 아닌 이상 하이패션 종사자들은 업튼의 인지도와 몸매에 주목하지 않고, 옷을 살펴볼 역량은 충분히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어쨌든 업튼은 하이패션 쪽에서도 조금씩 활동을 넓혀가려했지만 그녀에 대한 찬반 양론은 너무나 격렬했고, 하이패션 쪽에서는 대체할 모델도 많을뿐더러 혹평과 반대가 조금 더 우세한 편입니다.
얼마 전에도 80년대를 주름잡았던 슈퍼모델 캐롤 앨트가 방송사 한 인터뷰에서 대놓고 "케이트 업튼은 그냥 뚱땡이야 뚱땡이!! 웬만한 플러스 사이즈 모델보다 더 뚱뚱하잖아!!! 미디어의 산물이지이야 어디서 저런 게 모델이라고 ㅉㅉ"라고 대놓고 신랄하게 비판을 퍼붓기도 했다습니다..
다만, 인터뷰가 나간 후 해당 방송사에서는 "케이트 업튼은 뚱땡이!라는 발언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65%의 시청자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David Yurman의 주얼리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미국판 보그의 표지에도 등장하고 화보도 찍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