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자랑이라는 PC방 알바생' 치어리더 김이서 나이 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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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자랑이라는 피시방 알바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PC방 알바녀

인천 출신 치어리더 김이서(2000년생, 22세)

 

치어리더 김이서가 피시방 아르바이트 이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의 자랑이라는 피시방 알바생' 제목의 글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현재 고양 캐롯 챔퍼스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김이서입니다.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할 수 없게 된 김이서는 그동안 모아온 적금까지 깨며 다시 치어리더로 활동할 수 있을 때까지 버티기 위해 피시방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가 폴리고 프로농구 경기가 재개되자 김이서는 고양 캐롯 챔퍼스 치어리더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하승진 유튜브에 나와 팀을 홍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이서가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한 이력이 뒤늦게 관심을 모았고, 이를 본 누리꾼은 "간만에 피시방 가서 게임해야겠어요" "신림역 피시방 순례하는 사람들 늘어날 듯" "비율 뭐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이서는 10대 때 프로농구 인천 KGC 인삼공사 치어리더로 데뷔했습니다.

김이서는 원주 db 프로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등을 거쳐 현재 고양 캐롯 점퍼스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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