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로 활동 중이던 이동국 딸 이재시, 패션 모델 졸업과 함께 디자이너 공부 시작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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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동국 딸 재시가 셀카를 찍고 있다. / 이하 이재시 인스타그램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시의 근황을 알렸다.

이수진 씨는 "김보민 선생님과 함께 블루템버린의 세계 4대 패션쇼 마지막 런던까지 함께하며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을 보냈어요"라며 모델로 변신한 재시 사진을 올렸다.

재시가 런웨이 전 모델들과 인증샷을 찍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시는 런웨이 전 모델들과 인증샷을 찍고 있다.

프로필상 키가 171cm라고 알려진 재시는 의상을 완벽 소화하며 실제 모델들 옆에서도 기죽지 않는 면모를 뽐냈다.

또 여유로운 듯 환한 미소를 지으며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붙잡았다.

재시가 패션모델 활동 졸업과 함께 디자이너 공부를 시작한다.

이수진 씨는 "올해부터 재시는 패션모델의 활동은 졸업하고 디자이너 공부를 기본부터 깊이 있게 제대로 해보기로 했다"고 재시의 진로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성장 과정 또한 함께 응원해달라.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딸을 응원했다.

재시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이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시 인스타그램에 "재시 너무 예뻐요. 멋진 디자이너가 되길 응원합니다", "새로운 도전도 응원할게요", "정말 멋져요", "예쁘다", "오늘도 압도적 예쁨으로 시선 집중했어요" 등 댓글을 남겼다.

재시가 SNS에 올린 일상 사진 / 이하 재시 인스타그램

재시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무대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그는 유튜브 등을 통해 "어렸을 때는 모델이 정말 되고 싶었다. 그때는 마르고 또래보다 키도 컸다. 그러나 현실에 부딪혔다"며 "모델을 할 얼굴이 아니라더라"라고 밝히며 진로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재시가 아빠 이동국과 셀카를 찍고 있다.

한편 2007년생인 재시는 과거 이동국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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