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여자 장은실 프로필 인스타 레슬링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배우 밥샙이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장은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헬창TV'에는 '피지컬 100을 본 세계 최강 피지컬의 반응 (ft 밥샙)'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밥샙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초반부를 시청한 후기를 나눴다. 밥샙은 '피지컬:100'의 팬으로 리뷰를 스스로 자처했다.
밥샙은 "저는 밥 더 비스트 샙이다. 최근 50kg을 감량했다"며 상의를 탈의하더니 "시즌 2에는 비스트의 맛을 봐라"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관심이 가는 여성 참가자로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공 경기 때였다. 특전사 여성분이셨던 것 같다"며 한 참가자를 언급했고, 이어 그 주인공은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밥샙은 "장은실, 메리 미"라고 재차 강조하며 장은실에게 결혼하자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장은실은 엄청난 운동선수다. 정말 훌륭하다"며 "그녀는 아름다운 얼굴과 아름다운 피지컬을 가졌다. 어떻게 그렇게 강하냐. 정말 세고 강한 훈련을 한 것 같다"며 재차 감탄했다. 그는 장은실을 향한 하트 포즈를 선보여 웃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밥샙은 "'피지컬:100'은 몸끼리 비교가 돼 성공한 것 같다. 다양한 유형의 참가자들이 나오지 않냐. 보디빌더가 슬림한 운동선수를 이길 수 있을지 이런 게 항상 궁금했다. 피지컬 관련 된 거면 전 다 좋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에서 카라와 공연도 하고 광고도 찍고 스타킹도 나갔었다"며 "그러니 시즌 2에는 날 넣어야 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1년 생인 장은실은 올해 나이 33세다. 직업은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이자 크로스핏, 씨름 선수로 활약 중이다.
장은실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로 8강 진출에 성공했고, 2021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 국화급(70kg 이하) 우승, 크로스핏 대회 우승, 2022 레슬링 전국대회 전 경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는 E채널 '노는 언니 시즌2'와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하고 있다.
